전주시, 배와 복숭아 재배농가에 7.8억 투자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라 지역내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0년에(6.8억) 이어 2011년에도 7.8억원을 배와 복숭아 재배농가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친환경과원관리, 관정개발,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및 야생동물방지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총66농가(배 15, 복숭아 51)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는 조직(배 : 전주으뜸배영농조합, 복숭아 : 전주온고을복숭영농조합)에 가입하고 사업시행주체인 정읍농산물유통 주식회사에 생산량의 80%이상을 3년 이상 출하약정 하는 조건으로 지원된다.

2007년부터 222여 농가에게 약28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하여 영세하고 열악한 생산시설을 현대화하는데 큰 일익을 담당하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과수 재배농가들의 영농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과수를 생산 및 안전한 판로처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와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친환경농업과
농산물유통담당 이남철
063-281-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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