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세계적인 Home interior 자재 유통회사 B&Q에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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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코스피 011090
2005-05-25 11:47
서울--(뉴스와이어)--에넥스(대표이사 사장: 이광세/enex.co.kr)가 세계적인 Home interior 자재 유통회사인 B&Q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에 개설하는 B&Q매장에 부엌가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기로 하였다.

B&Q에는 제품력, 디자인, 설계, 시공, A/S, 마케팅력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입점하게 되었으며 여러 업체들이 입점되는 다른 자재와 다르게 브랜드 부엌가구 부문에서는 에넥스와만 제휴를 맺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국내시장도 해외처럼 B&Q와 같은 대형 건자재 유통망이 진입함에 따라 국내 가구 및 건자재 유통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넥스는 B&Q와 전략적 제휴로 대형화 추세인 새로운 유통망의 주도권을 선점하여 새로운 유통망 혁신에 앞서나갈 수 있게 되었다.
구로동에 6월에 개장하는 B&Q 1호점에는 에넥스 외에 LG화학, KCC, 삼화페인트, 대동벽지, DID 등 국내 대표 건자재 업체들도 대거 입점하여 에넥스의 명성과 입지가 더욱 상승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B&Q는 전세계 10개국, 600개 매장을 가지고 약 15조원 연매출을 기록하는 유럽 최대 Home interior 자재 유통업체이다. 영국의 건자재, 가구, 전자 등을 유통하는 Kingfisher그룹의 자회사로 이미 중국에 21개 대형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Q는 2,500평 규모의 구로동 1호점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20개 매장을 갖춰 국내 최대 Home interior 자재 유통회사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B&Q는 5년동안의 한국시장 마케팅 조사 끝에 남자들이 주도하는 서구의 홈 인테리어 경향과는 다르게 한국은 주부들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는 것을 파악하여 주부에게 인지도가 높은 중, 고가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켰다.
특히, 한국주부들이 리모델링할 때 부엌에 가장 역점둔다는 것을 간파하여 구로동 1호 B&Q매장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핵심적인 위치에 80평 규모의 공간을 에넥스에 제공하였다. 여기에 부엌가구 총 18세트가 전시되어 모든 종류의 제품을 볼 수 있고 에넥스 인테리어 가구도 함께 전시된다.

에넥스 신유통부 정현모 부장은 “미국과 유럽처럼 가구 및 건축자재도 이제 대형 유통망이 강하게 부각될 것이다. 이미 중국을 시작으로 하여 아시아지역에서도 이러한 양상이 나타나 국내에서도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유통망 변화를 강조하였다. “올해 에넥스는 유통망 혁신을 일으키려는 해로 유통망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강남권 대형 매장 개점을 비롯하여 기존 쇼룸 및 대리점 유통망 강화와 함께 B&Q와 같은 신규 유통망에서 반드시 선점하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라고 덧붙였다.


에넥스 개요
에넥스는 상장기업으로서 지난 33년간 부엌가구만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 판매해온 전문업체이다. 에넥스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첨단 부엌가구사업과 기체레이저와 전자빔을 이용한 유해가스 정화장치 (LEGR) 첨단 신기술을 이용한 환경정화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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