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년 통합방위지방회의 개최

울산--(뉴스와이어)--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의 효과적인 통합방위 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합방위 지방회의가 열린다.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하여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시의원, 구청장·군수, 군·경 지휘관, 안보·호국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통합방위지방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공이 많은 기관과 개인에 대해 울산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53사단장의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울산시는 국방부 주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통합방위태세’ 평가결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이 날 ‘국방부장관상’을 전수받는다.

이어 국가정보원 울산분실의 ‘한반도 안보정세 전망’, 육군 제53보병사단의 ‘통합 방위태세 확립’, 울산시의 ‘통합방위 운영상황’, 보고 및 북한도발과 위기의 한반도 동영상 상영 등이 마련된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고가 많은 관계관을 격려하고 울산은 국가기간산업이 밀집되어 있어 평시에는 국가경제를 주도하고 비상시에는 국가 병참기지 역할을 해야 하는 중요한 도시이기 때문에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최상의 안보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이 날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軍)장비전시회’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우리군의 장비·물자 193점과 6·25사진(60점) 전시 등으로 마련되며, 오후4시 햇빛광장에서는 해군 의장대 시범도 실시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민방위재난관리과
담 당 자 김용한
052-229-2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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