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세계시민감각과 교육도시 경쟁력제고, 공교육 보완과 사교육비 부담 최소화, 영어 의사소통 능력향상, 수준 높은 고품질의 실전체험 영어교육을 비전으로 ’09년 7월 개관한 부산글로벌빌리지는 검증 받은 원어민과 내국인 강사진, 우수한 교육시설, 수준 높은 커리큘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연간 7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빌리지에 따르면 개원 이후 부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수업의 일환으로 2일 17시간 동안 체험 수업을 받는 ‘정규 공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1,000여명 이상의 학생과 학교가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인원이 50,000여명에 이르고, 금년 정규과정은 오는 3월 7일부터 남천, 토성, 안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5,0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정규 공교육 프로그램은 전국의 영어마을 중 유일하게 교육청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동등한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입소한 만덕초등학교 인솔교사 김현진씨는 “부산에도 이런 교육시설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학생들도 교실에서만 배우던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활용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매우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10년도 참가 학생 31,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산시 교육청 주관 설문조사에서도 정규 공교육 프로그램 만족도가 93%에 달했으며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92.3%의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는 응답이 92.4%, 향후 영어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응답은 92.7%로 나타나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지향하는 체험식 영어교육이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글로벌빌리지의 황해창 캠프장은 “우수한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커리큘럼,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영어마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가를 요청했다.
현재 부산글로벌빌리지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키즈 프로그램이나 일일 영어체험 프로그램, 방학 영어캠프 등에 대한 수요가 많아 사전에 신청 및 예약을 해야만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영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는데 영어로 물건을 사고파는 영어 벼룩시장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말하기 대회, 할로윈/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등을 매년 개최하여 누구나 쉽게 우수한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한 부산글로벌빌리지는 도심 한가운데인 서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실제 외국에 온 듯한 50여개의 체험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교육협력과
담당자 황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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