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오는 18일 창립 30주년 기념식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오는 18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단원, 지도자, 학부모 및 임직원, 연맹 출신가족 등 300여명과 함께 연맹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30년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연맹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황우여 제10대 총재의 인사와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의 축사, 청소년연맹의 발전과 건전 청소년육성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대훈장 수여식, 모범 청소년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열정과 도약의 30년! 청소년과 함께 더 큰 세계로!”라는 연맹 30주년 기념 슬로건 선포식과 단원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이 미래를 위한 청소년의 노래 제창,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 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공연도 펼쳐진다.

1981년 3월 19일,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심신단련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윤리관을 심어주기 위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에 의해 설립된 한국청소년연맹은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 보람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30년을 맞이한 현재 전국 18개시도 8천여 개 학교에서 32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청소년단체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청소년연맹은 연맹 출신 단원, 지도자 등 많은 가족들을 초청해 청소년과 함께 새로운 30년으로 도약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한국청소년연맹 행정지원본부(841-929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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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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