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홍성지역 구제역 확산방지 긴급 처방 나서
현재 홍성군 구제역 발생상황은 지난 ’11.2.1 홍성 광천 대평리 소재 양돈농가 최초 발생 이후 11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산되어 4만6천두를 살처분 했으며, 구제역 임상발현농가는 일 평균 약 3∼5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급방역대책을 마련,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긴급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은 ▲첫째, 양돈농가 주변 및 진입로에 대하여 방제차량 동원 소독활동 강화 ▲둘째, 홍주미트 도축장에 대한 집중 세척·소독 실시 ▲셋째, 발생농장 수매 도축일자 지정 ▲넷째, 구제역 예방백신 보강접종 실시키로 했다.
박영진 도 축산과장은 “구제역 긴급방역대책 추진으로 반드시 홍성지역의 추가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양돈농가에 대해서도 “축사 내·외부에 대한 일제소독에 동참해”와 “출입차량 소독 및 외부인 출입통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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