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본격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물순환형수변도시 조성사업 시범도시로 선정된 논산시 중교천이 지방하천으로 지정되어 2011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물순환형수변도시 조성사업은 건천에 풍부한 금강의 물을 공급하여 하천을 복원하고 홍수에 안전하며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창출을 위하여 2010년 8월 국토해양부로부터 4대강 주변도시 지역내 하천에 대하여 사업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논산시 중교천(소하천)이 지방하천 승격을 조건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일 충청남도 지방하천관리위원회에서 지방하천으로 승격 지정되어 본격 추진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중교천 물순환형수변도시 조성사업은 논산시 덕지동∼부창동(논산천 합류점)까지 2.87㎞에 대하여 총사업비 465억(국비 279억, 지방비 186억)을 투자하여 2014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중교천은 도심지 주거 밀집지역을 관류하여 생활하수 유입에 따른 악취 및 하상의 완경사로 유량부족과 빈번한 침수피해가 있는 지역으로 본 사업을 통해 중교천 상류 지점과 논산천 본류를 연결하여 깨끗하고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고 징검다리, 산책로, 분수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 및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생태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치수방재과
하천시설담당 임형균
042-251-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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