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동향

대전--(뉴스와이어)--Ⅰ. 축산물

(돼지고기) 삼겹살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삼겹살 이외 부위는 상승세 지속. 삼겹살(냉동)은 2월 중 kg당 평균 4,538원에 수입되었으며,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0.1% 소폭 하락. 기타 부위는 전월보다 3.4% 상승하였지만, 상승폭은 완화.

(쇠고기) 전월대비 9.3% 하락하며, 지난 3개월 연속 상승세가 반전

(닭고기) 수입비중이 큰 미국산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체 다리부위는 전월대비 상승폭이 비교적 미미한 1.4%

Ⅱ. 농산물

주요 채소류·기타 농산물 수입가격 상승, 수입과실류는 안정세

(채소류) 1월에 하락세였던 주요 신선채소류의 수입가격이 2월에는 상승 전환

- 양파의 평균 수입단가는 824원/kg으로 전월보다 29% 상승
- 마늘도 전월대비 7.5% 상승하며 평균 수입단가 2,200원/kg선
- 당근은 최근 안정세지만 수입단가 739원/kg으로 지난해 평균수입가653원 보다 높은 수준
- 배추의 평균 수입단가는 499원/kg으로 전월대비 35% 상승, 수입물량도 전월보다 3배 이상 증가
- 고추는 전월대비 3.9% 상승, 전년동월대비 2.6% 하락

(과실류) 바나나의 수입단가는 상승한 반면, 오렌지·포도는 안정세

- 바나나는 3개월 연속 상승세지만 전년에 비해 낮은 가격 유지
- 계절 변화로 포도 수입국이 미국에서 칠레로 변경되면서 전월대비 14.2% 하락하였고, 물량은 큰 폭(약 9배)으로 증가
- 오렌지는 1월보다 하락,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 유지

Ⅲ. 수산물

고등어·조기·갈치 등 주요 수산물의 수입가격 대체로 하락

(고등어) 평균 수입단가 1,907원/kg으로 지난 11월 이후 연속 하락
(명태류) 북어·명태(피레트; 살코기)의 수입단가는 상승한 반면, 명태의 수입단가는 하락
(조기·갈치) 수입가격이 각각 전월대비 10.8%, 7% 하락하며 안정세 유지. 국내산은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수입산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

중국산 바지락은 전월대비 19.8% 상승한 반면, 멸치는 2개월 연속 평균 수입단가 하락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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