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방재대비 우수사례 대상지로 3개 시·군 최종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시·군의 방재역량 제고를 위하여 시군으로부터 예방·대응·복구 등 3개 분야의 13개 방재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심사를 거쳐 3월 3일 방재대비 우수사례 대상지로 3개 시·군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 된 우수사례의 예방분야는 3억4천4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105회에 걸쳐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하천 잡목 및 토사제거, 용배수로 정비, 재해 응급복구 등으로 정부의 역할 한계를 극복하고 재해발생시 주민참여로 행정의 사각 지대를 자율방재단에서 적극 대처함으로서 사전 피해예방 등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로 순창군의 자율 방재단 운영이 선정 되었으며, 정읍시는 2010년 12월에 정읍지역에 38.5cm의 기록적인 폭설로 발생한 50건의 6억5천6백만원 피해에 대하여 군부대(제설기 등 4대), 자원봉사(굴삭기 50대, 덤프트럭 75대)등의 군민 유관기관 간 유기적 지원 협조방안을 토대로 재해 발생시 신속히 피해 복구를 시행 주민 및 차량 통행에 편의를 도모 하였으며, 강설로 인한 인도 및 골목길에 쌓인 눈이 결빙되어 통행인에게 불편과 2차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주민 소통행정을 통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결빙구간을 신속하게 제거하므로서 “내집앞 눈치우기” 운동의 활성화와 지역 사랑 이미지를 제고하여 대응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되었다.

또한 완주군은 지난 2010. 8. 13 ∼ 14일 화산면, 비봉면, 동상면 지역의 폭우로 109억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 대응태세, 신속한 피해조사를 위한 T/F팀 구성(150명)으로 피해조사와 함께 응급복구 조기에 완료 하여 2차 피해를 막은 사례, 재해 재발방지를 위해 우수한 복구공법을 적용하여 복구사업의 품질을 높여 항구적인 복구추진으로 복구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되었다.

도 조철준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방재대비 우수사례별 심사기준으로는 창의성 및 중요도, 선정과제의 고객가치와 증대 부합정도·장애요인의 난이도와 장애극복을 위한 노력 등을 중점 심사 항목으로 채택 하였고,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 된 우수사례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중앙경진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중앙대회 우수사례로 선정 될 경우 각종 평가 시 인센티브가 부여됨은 물론 최우수 1건은 대통령상, 우수 3건은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며 이번 선정된 우수사례는 도내 각 시·군과 함께 공유 전파함으로써 신속한 재난대응 및 효율적 복구지원을 도모하고 방재행정의 서비스 품질향상 및 홍보를 통한 방재의식 강화에 활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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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전라북도청 치수방재과
재해대책담당 이병호
063-28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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