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 건국대 강단에…예술학부 영화전공 초빙교수로

서울--(뉴스와이어)--배우 문소리가 올 1학기부터 건국대 예술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강단에 선다.

건국대는 4일 배우 문소리씨를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 초빙교수로 임용, 4학년 대상 전공 과목인 <연기고급1>을 강의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송기형 학장은 “학생들이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연기자의 생생한 강의를 절실히 원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한 결과 문소리씨를 1순위로 꼽았다”며 “연기력과 강의능력을 겸비하고 영화계에서도 가장 학구파로 알려진 문소리씨를 교수로 모시게 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특정 분야의 학문적 수준이나 전문 지식이 우수해 특수한 교과를 담당하거나 특별 강의를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비전임 초빙교수로 임용하고 있다. 문소리씨가 맡은 <연기고급1> 과목의 수강 인원은 40여명이며 첫 강의는 3월7일 오후1시 열린다.

건국대 예술학부 영화전공에는 홍상수 감독이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김정은, 이다해, 박한별, 배두나, 이민호, 이민기, 샤이니의 최민호 등 연기자와 가수 등이 재학하고 있으며 서우, 현아, 이종석, 비스트의 손동운 등이 2011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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