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비영리 단체들의 상호 만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특히, 참가학생들과 NG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가학생의 97%가 자신들의 활동성과에 대해 만족했으며,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평가에서도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부분의 참가 NGO들도 인턴학생들의 업무기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학생들의 근무태도에 대해서도 97%가 좋았다고 응답하였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한 ‘제5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NGO 에서 경력 개발을 원하는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대학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12월 27일부터 2011년 2월 18일까지 전국 광역 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75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2월 2억 천여 만원의 후원금을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의 자문위원과 실무자들은 인턴들이 근무하고 있는 75개 단체를 방문하여 단체담당자 및 인턴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씨티은행 직원들도 자원봉사멘토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재단, 팀앤팀, 한민족복지재단 등을 방문하고 인턴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수료식에 이어 진행된 평가토론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한 경희대학교 NGO대학원 이동수 원장은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하여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단체들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데, 특히 학생들이 NGO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보람있는 일을 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 의미있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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