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5월 27일(금) 오후 2시, 숭례문주변의 차도를 녹색광장으로 조성하여 개장에 따른 행사를 갖는다.

1899년(광무3년) 서울시내 전차 노선공사로 숭례문 주변 성곽이 철거되고 일제 강점기 도시계획이라는 미명하에 숭례문 주변이 훼손된 이후 수도 서울의 상징적 관문인 국보1호 숭례문이 도로 한 가운데 섬처럼 고립되어 접근이 차단되어 있었으나, 주변도로의 교통체계를 변경하고 주변을 녹색광장으로 조성하여 5.27 숭례문광장으로 명명 개장함으로써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기는 시민 문화ㆍ역사ㆍ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이 광장은 서울도심을 인간적이며, 문화적 도심으로 만들어 가는 일련의 계획에 따라 지난해 5월1일 서울광장을 조성 하였고, 금년 4월20일에는 광화문네거리에 횡단보도를 조성하였으며 이번 숭례문 광장 개장으로 주변 남대문 시장과 북창동, 염천교 등을 연결하는 횡단보도 5개소를 조성, 우리시 중심가로인 광화문~서울광장~숭례문~서울역에 이르는 가로를 보행벨트로 연결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계천 복원과 연계하여 친환경적이고, 현대와 역사적 전통이 공존하는 문화도시로써의 모습을 갖추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공 사 개 요 ]
□ 공사규모
○ 숭 례 문 광 장 조 성 : 8,200㎡
○ 광장접근 횡단보도 : 5 개소
○ 교통섬 설치 : 5 개소
○ 보도확장 : 폭원 5.2m ~ 10,3m, 연장 260m
□ 시 공 자 : 에이큐건설외 1개사
□ 감 리 자 : 보람엔지니어링
□ 공 사 기 간 : 2004. 12. 24 ~ 2005. 5. 26

【 숭례문 관리 】
□ 관리대책
○ 숭례문의 원형보존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정구역내로 출입제한
○ 실측조사(2005년 말) 후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근본적인 대책 수립

◆ 단계별 유지보수 계획
○ 1 단계 : 정밀실측조사 측량 ( 05. 1 ~ 05. 12)
- 정밀실측자료 확보 및 전산화
- 보수계획 수립(건물단청, 바닥포장, 조명시설 등)
○ 2 단계 : 유지보수 공사 시행 ( 06. 1 ~ 06. 12)
○ 3 단계 : 단계적 보수·복원(장기계획)
※ 관련사항 문의 : 문화국 문화재과(☎3707-9431)

◆ 숭례문의 특징
○ 태조7년(1398년)건조된 서울에 있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국보1호)
- 구 조 : 목조 2층 (전 면 5 칸, 측 면 2 칸)
- 면 적 : 91 평 (1 층 52평, 2 층 39평)
○ 개ㆍ보수 연혁 : 상량일자를 묵서한 대들보 확인
- 1 차 : 세종29년 (1447년) : 현존건물
- 2 차 : 성종10년 (1479년)
- 3 차 : 해체수리 (19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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