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다문화프로젝트- 부산외대 편’, 3월 8일(화) 밤 11시 30분 방송

서울--(뉴스와이어)--MC - 김범수, 김서진

전국 유일 미얀마학과부터 아랍학과 포르투갈학과 등 다양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부산외국어대학교답게 에선 다양한 국적 출신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국적 의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인 학생들과 팀을 이뤄 부산외국어대학을 대표할 ‘캠퍼스 최고의 커플’에 도전한다.

"14개국어 가능한 언어의 달인! 파란눈의 프랑스인 미사니의 한국어 도전기“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이중국적을 가진 파란눈의 청년 미사니는 현재 부산외국어대학 한국어문학부에 재학중이다. 금발 머리에 훤칠한 키! 모델 활동을 했던 경력답게 걸어다니는 조각상이라 불리는 미사니는 14개국어를 능통하게 할 수 있는 언어의 달인이다.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는 기본, 힌디어에 베트남어, 중국어는 물론 지금은 쓰지 않는 古語 산스크리트어와 라틴어까지 유창하다. 100개국어를 배우는것이 목표라는 미사니가 한국을 찾게 된 계기가 바로 아리랑 TV. 크로아티아에 있는 할아버지를 방문하기 위해 아리랑 TV를 시청하던 중 한국이라는 나라를 처음 알게 돼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열망하나로 부산을 찾았는데.. 그가 말하는 한국어의 매력과 미사니의 한국 사랑을 만나본다.

“야구! 대형 마트! 바다! 한국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한국어문학부인 우즈베키스탄 청년 알리셔가 한국에 와서 사랑에 빠진 세 가지가 바로 야구, 대형마트, 그리고 바다다. 모두 우즈베키스탄에선 보기 힘든 것들.

우즈베키스탄에는 없는 프로야구를 부산에 와서 처음 보고 사랑에 빠져, 부산 갈매기를 배우며 야구를 배우는가 하면, 태어나 처음 본 부산 바다는 그를 한국과 사랑에 빠지게 만든 큰 이유였다. 여기에 시간 나면 한국말 배우랴, 시식해보랴 마트에 가는 것 또한 한국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크나 큰 이유라는데..

우즈베키스탄 알리셔가 한국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꿈꾸는 새로운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자.

"형제의 나라를 알고 싶어 왔어요- 터키 아가씨 펠린의 한국 상륙기“

“형제의 나라이기 때문에 왔어요” 터키 출신 펠린이 한국에 온 이유를 묻자

서슴없이 대답한 말이다. 비빕밥을 좋아하고 양념치킨을 사랑하는 터키 아가씨는 어른들이 말하는 형제의 나라 한국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 한국을 찾았다.

자갈치시장 아줌마에게서 ‘오이소, 보이소 사가이소’ 사투리를 배우고, 한국 친구들과 찜질방에서 서로의 나라 말을 가르치고 배우는 재미에 푹 빠진 펠린.

한국에서 그려가고 싶은 그녀의 꿈은 무엇일까?

각 나라 의상 찾기부터 40개국 외국어 방송 미션까지!!

선발된 세 팀은 각각 파트너 국가의 문화 상식 문제를 맞히는 “스피드 게임”과

<파트너가 된 유학생 국가에 팔 수 있는 한국 상품을 선정해서 마케팅 전략을 짜시오>라는 주제에 맞게 1분간 발표를 하는 ‘키워드 1분 스피치’ 경쟁을 펼친다. 두 게임에서 안타깝게 한 팀은 패배! 이후 2팀만이 마지막 ‘캠퍼스 레이싱’ 경합을 벌인다.

부산외국어대학 특성답게 이번 캠퍼스 레이싱 게임의 주제는 ‘세계여행’

각 나라 의상을 제대로 갖춰 입고 해당 국가의 유적지 사진을 골라내는 미션부터, 40개의 위성방송이 나오는 위성방송센터에서 소리를 듣고 각 나라 방송 송출국을 찾아 국기를 매칭시키는 미션, 해당 국가의 언어를 사전으로 찾아 글자로 써보는 미션에 이르기까지, 세계여행 게임의 최강 커플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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