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그룹, 콜롬비아 대홍수 이재민에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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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1-03-06 11:10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4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클럽에서 열린 ‘콜롬비아 대홍수 이재민 돕기 모금행사’에 참석해 계열사인 LIG넥스원과 함께 총 1억원의 성금을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중남미협회(회장 구자훈)와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서울클럽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한·중남미협회 주요 회원사인 LIG손해보험과 LIG넥스원은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콜롬비아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심심한 위로를 표하는 한편 빠른 피해 복구와 경제 정상화를 기원했다. 한국전쟁 당시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UN군의 일원으로 병력을 파견하기도 했던 콜롬비아는 지난해 12월 사상 유래 없는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300여 명의 사망자와 12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부터 콜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사내 자선카페를 운영해 총 2천 5백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회사가 동일한 액수를 추가로 기부해 총 5천만원의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LIG손해보험 박주천 상무는 “홍수와 산사태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콜롬비아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국내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국제 원조활동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더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칠레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1억원의 성금을 주한 칠레대사관에 전달한 바 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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