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번엔 한식으로 중국대륙의 여심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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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1-03-06 11:05
서울--(뉴스와이어)--2011년 한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류스타 슈퍼주니어가 지난 3월 5일 중국 상해에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를 가졌다.

쉐라톤 상하이 푸동 호텔(Sheraton Shanghai Pudong Hotel)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슈퍼주니어는 “10인 10색 한식사랑 메뉴”를 공개했다.

신동: 폭풍식욕을 자극하는 오삼불고기
려욱: 쉽고 건강에 좋고 맛있는 비빔밥, 시크릿 레시피
규현: 가슴이 뜨거운 남자의 후끈후끈한 돌솥 비빔밥
예성: 복근 완성의 비밀 닭강정
동해: 부드러운 미소를 닮은 순두부찌개
이특: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떡볶이
성민: 밥의 절친 김치
희철: 꽃미남의 비결, 한우
시원: 비오는 날의 추억, 파전
은혁: 파스타보다 맛있는 잡채

이날 중국 유명 MC인 줘우진양은 쉽고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려욱의 비빔밥을 가장 좋아한다고 선택해 현지 미디어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또한, 현지 미디어들은 신동의 오삼불고기를 시식한 후, 오징어의 쫄깃함과 삼겹살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그 조화로움에 한식의 비밀이 있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곽범국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은 “한류스타인 10명의 슈퍼주니어가 한국인의 열정과 활기, 조화를 잘 보여주고 있어 한국의 음식문화를 통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소통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앞으로 슈퍼주니어는 해외 활동 시, 한류열풍 만큼이나 한식열풍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한식세계화를 위한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 날 슈퍼주니어의 10인 10색 한식 및 미디어 시식 뷔페는 중국, 싱가폴, 미국 등에 진출한 CJ 비비고에서 함께 하여 한식세계화의 의미를 더했다. 비비고는 작년 북경에 진출한 데 이어, 상해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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