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스마트폰 통합 서비스로 첨단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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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11-03-07 09:16
서울--(뉴스와이어)--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www.amorepacific.co.kr)은 그룹사 그룹웨어를 스마트폰 기종이나 OS에 상관없이 동일한 앱 서비스로 제공하는 스마트 폰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을 완료하고 최근 이행 및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폰 통합 서비스 플랫폼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 등 특정 OS에 따라 각각 제공돼 온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표준화된 모듈을 통해 개발·운영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아모레퍼시픽이 사용해온 기존 웹 기반 메일, 조직도, 게시판, 결재, 일정관리 기능 등의 그룹웨어를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IBM의 셀라돈(Celadon) 기술을 SPoSA (Smart Phone oriented Service Architecture) 플랫폼으로 확장해 스마트폰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스마트폰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이 갖고 있는 서로 다른 스마트폰 OS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써 중복 개발에 따른 비효율성을 해결하고 모바일 앱 통합 운영 체계로 보다 쉽고 편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표준화된 플랫폼 기능으로 스마트폰 앱의 변환과 재사용 및 개발 노하우 축적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스마트폰 통합 서비스 프로젝트에 앞서 지난해에는 한국IBM과 함께 메신저와 그룹웨어, 화상회의, 인터넷전화, 모바일 등이 한꺼번에 연동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협업 환경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는 등 스마트 워크 환경 구현에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IBM은 이번 스마트폰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그룹웨어뿐만 아니라 운영 중인 다양한 업무용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대 적용해 비즈니스 확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CIO 김진우 상무는 “스마트폰 통합 플랫폼에 대한 모색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업계 최초로 기업 스마트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 며 “첨단 스마트워크 환경뿐만 아니라 전세계 고객들과 협력사들에게도 스마트폰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국 IBM 이강윤 연구소장은 “강력한 스마트폰 파급 효과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새로운 스마트폰과 OS 가 출시될 때마다 이에 해당하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 공급하고 있어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 며 “IBM의 이번 아모레퍼시픽 통합 스마트폰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서비스 시장 전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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