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7일(월) ‘서울형 사회적기업 CEO 아카데미’ 협약식 및 개강식 가져

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7일(월) 17시 마포구 마포로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사회적기업 CEO, 경영컨설턴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형 사회적기업 CEO 아카데미’ 협약식 및 개강식을 갖는다.

‘서울형 사회적기업 CEO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CEO들에게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를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전문 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설된 경영아카데미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얼마 전 공공근로자와 노숙인들과 가진 현장대화에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서울시가 직접 나서 공공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한계 속에서, 사회적기업이야말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내면서 이를 다시 사회로 재투자하는 착한기업이라고 강조한다.

서울시에서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형 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까지 총 309개의 서울형 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약 8,500명에게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앞으로 사회적기업 CEO 아카데미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형 사회적기업이 함께 상생해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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