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MOU 체결
이번 MOU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한독상공회의소 위르겐뷜러(Jurgen Wohler) 사무총장이 서명하며,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독일의 잠재적 투자기업들의 부산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부산시는 부산소재 독일기업들의 애로사항 지원 등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1981년 창립하여 한국과 독일의 경제관계 발전을 증진시켜 왔으며, 산업전반에 걸쳐 5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외국상공회의소이다 (※ AMCHAM :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그동안 부산소재 독일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협력해온 양 기관은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 등 보다 활발하고 체계적으로 독일기업들의 부산유치 활동 및 부산소재 독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이에 앞서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12층소회의실)에서 독일소재 액체펌프 및 펌프용 모터 제조사인 WILO SE(윌로 그룹)와 미음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에 미화 3,000만달러 투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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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투자유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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