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대형 프린터 3종 출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 HP (www.hp.co.kr/ 대표 최준근)는 오늘, 더욱 빨라진 속도에 강력해진 성능, 유지비용까지 저렴해진 대형 프린터 ‘HP 디자인젯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대형 프린터가 건축,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가나 그래픽 디자이너, 전문 포토그래퍼 등 소수 전문가들의 전유물이었던 제품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더욱 강력해진 성능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제 일반 사무실이나 학교, 호텔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실용적인 다목적 솔루션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오늘 출시된 대형 프린터는 HP 디자인젯 70/ 90시리즈/ 110 plus 시리즈 등의 3종이다.

HP 디자인젯 70 - 건축, 엔지니어링 뿐 아니라 학교나 기관의 행사 포스터, 호텔이나 레스토랑의 특별 패키지나 메뉴 등 일반 포스터 인쇄가 필요한 고객에게 딱 맞는 제품으로 전문가부터 일반고객을 위한 최초 A2 전용 프린터로 유지비까지 저렴하다.

HP 디자인젯 90 - 82년간 변색 없는 HP 비베라 6색 포토 잉크를 사용해 뛰어난 변색방지 기능, 잡티 없는 이미지 품질, 일관된 컬러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그래픽 디자이너와 전문 포토그래퍼를 겨냥한 제품. 빠른 인쇄 속도로 A2 크기까지 인쇄 가능하다.

HP 디자인젯 110plus 시리즈- 알맞은 가격, 빠른 속도에 더해 롤 용지 등 다양한 미디어를 지원, 라지 포맷 프린팅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특히 A1 사이즈까지 지원하면서도 타사대비 가장 저렴해 , 건축, 설계, 엔지니어링, CAD 및 지도 관련 업계 등 테크니컬 디자인 전문가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국HP 이미징 프린팅 그룹 대형 프린터 마케팅 담당 오정철 차장은 “HP 디자인젯 70은 경쟁사 대비 유지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HP 최초의 A2 전용 프린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나 전문 포토그래퍼를 겨냥한 82년간* 변색 없는 고품질 컬러 인쇄물을 제공하는 A2 사이즈의 HP 디자인젯 90도 함께 출시했다.”면서“특히 HP 디자인젯 110 plus는 비용부담 때문에 A1 사이즈 프린터를 사용하기 힘들었던 기존 테크니컬 디자인 전문가들이 이제는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A1 사이즈 프린터”라면서 “각각의 성격에 맞는 제품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토털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늘 출시된 대형프린터 3종 중 전문 포토그래퍼를 겨냥한 HP 디자인젯 90시리즈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5서울 국제 사진영상기자재전’** 내 HP부스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HP 디자인젯 70 은 A2 전용 대형 프린터로 뛰어난 인쇄품질로 테크니컬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게도 비용 효과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파격적인 솔루션이다. HP 디자인젯 70은 폭 458mm, 길이 45.7m, 용지무게 300g/m2 까지 지원하며 A4/레터 사이즈 인쇄는 1분당 최고 11장 이라는 빠른 인쇄속도를 자랑한다.

교실에 달린 포스터나 정밀한 CAD 그림, 구상 심지어 15m 길이의 배너까지도 HP 디자인젯 70을 이용하면, HP 10번 검정 염료잉크 카트리지와 HP 11번 컬러 염로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해 최대 1200x600dpi의 생생하면서도 풍부한 색상을 표현해낸다. 특히 HP 10번 검정 염료잉크는 최소 0.04mm라는 정밀한 선까지 정교히 표현해낼 수 있도록 특별 고안된 것으로, CAD 구상이나 건축 도면에 가장 이상적이다.
특히 인쇄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한층 강화된 드라이버는 AutoCADTM 파일까지 지원한다. 3개의 독립 급지경로 및 70매 A2 급지대를 이용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후면 수동 경로를 이용하면 최대 0.4mm의 얇은 미디어까지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권장 소비자가격 185만원(부가세별도).

HP 디자인젯 90은 전문적인 색상 교정력이 특히 뛰어난 제품이다. 프로페셔널 팬톤 (Professional Pantone) 에뮬레이션 및 CMYK+와 같은 HP만의 첨단 컬러 기술 뿐 아니라 자동 프린트 헤드 배열 및 폐루프 교정(Closed Loop Calibration)으로 연속 인쇄시에도 일관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HP 비베라 잉크 및 HP 용지를 함께 사용하면 풍부한 색감 뿐 아니라 망점이 거의 없는, 정확하고 안정적인 컬러인쇄를 최대 82년간 빛바램 없이 보존할 수 있다.

롤 용지를 비롯 4개의 독립 용지 공급 경로를 통해 엽서 사이즈부터 30x40cm나 40x60cm 등의 다양한 사이즈 인쇄가 가능하며, 선택 사양인 롤 공급 장치를 작착하면 길이가 15m 이상인 대형 사이즈 배너까지 손쉽게 인쇄할 수 있다.

전문 컬러 인쇄를 직접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일반 모드에서 A3 사이즈를 인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분(A2는 약 6분), 결과물을 인쇄한 다음 고객으로부터 확인을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이 훨씬 단축되었다. 권장 소비자가격 225만원 (부가세별도).

HP 디자인젯 110plus 시리즈는 정확한 선이나 일반적인 포스터 인쇄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위한 제품으로 이제 사무실에 있는 다목적 대형프린터 하나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인쇄기가 사무실에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시간이 절약되며, 인쇄 직전의 빠른 교정 또한 손쉽다. 이는 인쇄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만큼 정해진 기한을 맞출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HP 디자인젯 110plus 시리즈를 이용하면, GIS나 CAD 전문가들은 정확한 선과 문자 뿐 아니라 이미지까지 손쉽게 표현할 수 있다. HP 검정 염료잉크는 가느다란 문자 및 CAD 그림을 짙은 검정색 선으로 만들어내며, 4색 컬러 잉크를 사용하면 HP 컬러 레이어링 기술로 최고 1200dpi라는 고품질 컬러 이미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롤 용지를 지원, 24인치 폭의 인쇄물도 자동 재단이나 자동쌓기가 가능해 점심시간이나 취침시간에도 맘놓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등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췄다.

A4 크기 용지는 1분당 11장까지 인쇄 가능하며, 분리된 잉크 카트리지를 이용해 사용한 색만 따로 교체할 수 있어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CAD 전용지를 비롯 다양한 미디어를 지원하며, 110plus nr모델은 롤 공급이 기본으로 지원되며 네트워킹 까지 가능해 편리하다. 권장 소비자가격 110 plus, 110 plus nr 순서대로 209만원, 335만원(부가세별도).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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