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엔터테인먼트, 한국인의 ‘최우선 구매 항목’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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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뉴욕증권거래소 MA
2011-03-07 13:52
서울--(뉴스와이어)--마스타카드 소비자 구매 우선 순위 조사(MasterCard Survey on Consumer Purchasing Priorities)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외식/엔터테인먼트(78%)에 최우선으로 지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외식/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한국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패션/액세서리(56%), 소비자 전자 제품(48%), 자기 개발을 위한 평생 교육(42%), 자녀 교육비(38%), 피트니스/건강(37%), 개인 해외 여행(31%) 에 최우선으로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한국 응답자 중 재량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18%, 재량 지출을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59%, 재량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자는 23% 로 나타났다.

연 2회 실시되는 마스타카드 소비자 구매 우선 순위 조사는 향후 6개월 동안 소비자들의 재량 지출 우선 순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조사는 2010년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4개 시장(한국,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이집트, 쿠웨이트, 레바논,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UAE, 케나, 모로코, 나이지리아, 남아공)의 10,502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데이터는 온라인 설문, 개별 면접, 전화 면접,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수집되었으며 설문은 현지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조사는 마스타카드의 실적과 무관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외식/엔터테인먼트(Dining and Entertainment)에 최우선으로 지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응답자 중 69%가 향후 6개월 동안 외식/엔터테인먼트에 우선적으로 지출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이는 본 조사가 실시된 이후 가장 높은 비율보다 1%P 낮은 수치로, 6개월 전과 비교, 4%P 늘어난 수치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한 개를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외식/엔터테인먼트가 최우선 지출 항목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답변한 시장 중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시장은 베트남(89%), 한국(78%), 홍콩(75%)이었다.

아시아/태평양 소비자 중 패션/액세서리(Fashion and Accessories)에 우선 지출하겠다는 비율은 6개월 전 조사와 비교, 6%P 증가한 50%로 나타났다. 패션/액세서리는 호주(50%), 뉴질랜드(53%), 싱가포르(58%), 중국(64%), 베트남(78%)에서 외식/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두 번째 우선 지출 항목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조사와 비교, 성장한 카테고리로 소비자 전자 제품(Consumer Electronics)을 꼽을 수 있다. 조사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소비자 중 43%가 향후 6개월 동안 에 우선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변, 2010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 6%P 높아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외식/엔터테인먼트, 패션/액세서리, 소비자 전자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재량 지출 증가 추세는 응답자의 대부분이 2011년 상반기 재량 지출 수준을 지난 6개월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변한 결과가 뒷받침해주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소비자 중 52%가 지난 6개월과 비교, 향후 6개월 동안 재량 지출을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 19%가 지출을 늘릴 계획, 29%가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번 결과는 본 조사가 시작된 이후 재량 지출 의향에 있어 가장 우호적인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에서 향후 6개월 동안 재량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소비자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시장은 중국(31%), 홍콩(29%), 인도(26%)이며 재량 지출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는 소비자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시장은 베트남(62%), 호주(59%), 한국(59%)이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구매 회복력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Purchasing Resilience)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계획된 지출 중 예상치 않은 삭감에 대한 카테고리들의 회복력(resilient)을 측정했다. 본 지수는 ‘0’부터’100’의 스케일을 사용하며 ‘100’이 가장 높은 회복력을 나타낸다. 카테고리가 회복력이 높다는 것은 계획된 지출에 대한 예상치 못한 삭감이 발생할 경우 그 카테고리의 지출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구매 회복력 지수에 따르면 재량 지출 감소에 있어 회복력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자녀들의 사교육비/과외활동으로 조사되었다. 조사 대상 시장 중 절반이 자녀들의 사교육비/과외활동에 대한 회복력이 가장 높았으며 아시아/태평양에서는 인도(95.7), 베트남(92.7), 인도네시아(88.9)가 가장 높은 지수를 보였다.

개인 해외 여행(Personal Air Travel)은 호주(72.8), 싱가포르(64.4)에서는 회복력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였다. 또, 소비자 전자 제품은 일본(68.5)에서, 피트니스/건강(Fitness and Wellness)은 뉴질랜드(76.7)에서, 패션/액세서리는 모로코(85.4)에서 회복력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장윤석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글로벌 상품 및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그룹 임원은 “외식/엔터테인먼트가 연속으로 소비자의 최우선 구매 순위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상위 3개 카테고리에 대한 우선 순위가 3년 연속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는 것은 흥미로운 현상으로 이는 지역 경제 심리와 지난 6개월 동안의 성장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본 조사가 실시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재량 지출 조사 결과와 함께 최근 결과는 2011년 상반기 개인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강한 심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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