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제주시 등 10개 기초지자체에 대하여 2011년도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은 기초지자체의 지식재산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 확보 등 인프라구축을 지원하여, 지자체가 지역 주민과 기업을 위한 교육 및 발명체험행사, 특허정보제공 등의 지재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공모를 통해 매년 5개 기초지자체를 지식재산도시로 선정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강원 원주시, 경북 안동시, 광주 남구, 대구 달서구, 충북 제천시가, 2011년에는 경남 진주시, 광주 광산구, 부산 북구, 전남 광양시, 제주 제주시가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되었다.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되면 3년간 지식재산도시 조성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금년에는 10개 도시에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2010년도에 선정된 지식재산도시들은 지식재산 진흥조례를 제정하고 전담인력을 확보하여 행정적 지원의 인프라를 갖추고 총 76회 6,654명을 대상으로 지재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대구 달서구는 2010년도에 “지식재산도시 홈페이지”를 개설·운영하고, “토요가족 창의교실”, “신나는 발명체험 한마당”,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발명캠프”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북 안동시는 전통문화유산인 고택의 12개 문중에 대해 휘장 제작 등 브랜드 사업을 지원하였고 올해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그 밖에 광주 남구는 시민들이 직접 발명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발명공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7건의 주민 특허를 등록하고 6,000여만원의 로열티 수입을 올리는 성과가 있었다.

2011년도에는 새로 선정된 5개 지자체를 포함하여 10개 지식재산도시에서 약 30,000명을 대상으로 지재권 교육을 실시하고, 약 17,000명의 주민이 발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35회의 발명 체험행사를 개최하며, 300여건의 선행 특허·브랜드 조사 및 출원비용과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진주시에서는 향토기업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여 제품의 이미지 및 가치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고, 부산 북구에서는 전통시장의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3월 8일 14시부터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강당에서는 대구지식재산센터의 2011년도 사업설명회와 함께 대구 달서구의 지식재산도시 2010년도 사업성과 및 2011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다.

특허청 우종균 산업재산정책국 국장은 “21세기에는 무형자산인 특허, 브랜드, 디자인, 문화콘텐츠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자체는 여전히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10개 지자체에서 지식재산 진흥조례, 전담인력 등 지원 체계를 갖추고 계획적인 지식재산 정책을 추진하여 지식재산 창출·활용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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