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시 공무원시험 평균경쟁률 77.5:1

서울--(뉴스와이어)--올해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의 평균경쟁률이 77.5:1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구현하고, 서울시 행정을 중추적으로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2011년도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총 1,192명 선발에 9만 2,385명이 응시·접수했다고 8일(화)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결과, 올해 응시인원이 전년도 8만 7,800명(569명 모집)에 비해 4,585명(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04년 17만 명을 기점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해 오던 원서접수 인원이 올해 증가로 다시 반등한 것은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채용 규모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평균 경쟁률을 보면 선발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한 올해는 2010년 154.3:1에서 다소 하락한 77.5:1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험 준비인원은 매년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선발인원이 증가하면 경쟁률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년에 비해 다소 낮아진 경쟁률로 인해 수험생들의 합격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농업 9급에서 1명 모집에 406명이 신청해 406: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547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에서는 5만 1,334명이 신청해 93.8: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행정 7급엔 1만 874명(84.3:1), 지방세 9급엔 6,142명(219.4:1), 토목 9급엔 2,021명(28.9:1), 건축 9급엔 1,287명(51.5:1)이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고, 저소득층의 공직진출을 통한 자립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구분 모집의 경우, 장애인 구분 모집에서는 11개 모집단위 51명 선발에 2,326명이 신청해 평균 45.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서는 5개 모집단위 20명 선발에 463명이 신청해 평균 2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 접수자 연령은 20대(5만 8,503명, 63.3%)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그밖에 10대 337명(0.4%), 30대 3만 1,358명(33.9%), 40대 1,997명(2.2%), 50대 190명(0.2%)이 신청했다.

2009년부터 실시된 연령 상한제 폐지에 따른 수혜자(7급 36세, 9급 33세 이상)는 6,258명으로 6.8%에 해당하며, 최고령 접수자는 일반행정 9급에 응시한 54년생(만57세)이다.

응시원서 접수자의 주요 구성을 보면, 남자가 4만 1,882명(45.3%), 여자가 5만 503명(54.7%)이고,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1만 9,150명(20.7%), 경기도가 2만 6,296명 (28.4%), 인천이 5,460명(6%)으로서 수도권 거주자가 5만 906명(55.1%)을 나타냈다. 또, 학력별 구성으로는 전문대 졸업 이상이 8만 9,534명(96.9%)으로 원서 접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마다 응시원서 접수 후, 높은 경쟁률을 보고 응시를 포기하는 수험생이 많았던 점을 감안해 2010년부터 원서접수 후 철회제도를 도입했는데 올해는 기간을 원서접수 마감 후 2주일까지로 확대해 수험생들이 이달 18일(금) 21시까지 원서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에서 접수를 철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 기간에 응시원서 접수를 철회하는 수험생에게는 수수료(7급 7,000원, 9급 5,000원) 전액을 환불해 줄 예정이며, 이로써 시험관리비용이 절감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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