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 네트워크 경제성을 혁신할 통신사업자 및 컨텐츠 사업자용 컨버지드 수퍼코어 발표
최근 10억 대에 달하는 모바일 스마트 기기들과 증가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들이 예측 불가능한 막대한 트래픽을 생성해 내고 있다. 따라서 통신사업자는 트래픽의 최대치(Peak)를 유연하게 관리하면서 동시에 코어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의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코어 네트워크를 혁신해야 할 과제를 가지고 있다. 주니퍼의 새로운 컨버지드 수퍼코어(Converged Supercore)는 이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솔루션으로서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의 효율성, 스위칭의 단순성, 통합 옵틱을 결합하여 네트워크 구성 요소의 수를 줄이는 동시에 탁월한 네트워크 확장성을 제공한다.
탁월한 유연성과 수익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키텍처
이전까지 통신사업자는 코어 네트워크 내부에서 써킷 스위칭에 의존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에서 네트워크 서비스의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트래픽 피크를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와 충분한 대역폭 프로비저닝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처럼 경직된 써킷 스위칭 모델은 평균 트래픽의 12배 이상으로 폭증하는 피크들이 발생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트래픽 패턴이 나타날 경우에는 다운될 수 밖에 없다. 한편 전통적인 IP 라우팅은 충분한 유연성을 제공하고 오늘날 가장 비용대비 효과적인 솔루션인 반면에, 코어 네트워크의 경제적인 요구을 완벽하게 해결하지는 못하고 있다.
주니퍼의 새로운 아키텍처는 업계 최초로 컨버지드 수퍼코어(Converged Supercore) 안에서 동급 최강의 광(옵티컬) 전송과 업계 최강의 패킷 스위칭을 결합시켰다. 컨버지드 수퍼코어(Converged Supercore)는 전송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강력하고 일원화된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며, 옵티컬 레이어와 패킷 레이어 모두에서 단일 운영시스템 Junos®를 사용한다. 주니퍼 네트웍스® PTX Series 패킷 전송 스위치는 통신 사업자와 컨텐트 사업자가 네트워크 레이어들을 통합하여 네트워크 관리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코어 네트워크 프로비저닝 비용과 불확실성을 제거함으로써 네트워크 CapEX를 전통적인 아키텍처에 비해 40에서 65 퍼센트까지, 퓨어 IP 라우팅 솔루션에 비해 35 퍼센트까지 낮출 수 있도록 해준다.
혁신적인 속도, 확장성, 경제성을 제공하는 Junos Express 칩셋
새로운 통신사업자 수익 모델은 코어 네트워크의 구조적 비용을 해결해줄 수 있는 뉴 네트워크(New Network)와 새로운 제품 아키텍처를 통해서 실현 가능하다. 새로운 아키텍처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방식과 플랫폼을 구성하는 새로운 칩셋이 요구된다. 주니퍼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Junos Express 칩셋을 기반으로 한 컨버지드 수퍼코어(Converged Supercore) 스위치를 탄생시켰다. 컨버지드 수퍼코어(Converged Supercore) 스위치는 업계 최고 속도, 최고 에너지 효율, 슬롯 당 2 테라빗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대규모 서비스 관리, 가입자 관리, 대역폭 관리를 제공하는 유니버설 에지(Universal Edge)를 위해 Junos Trio 칩셋을 발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발표한 Junos Express칩셋은 고용량 전송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새로운 전문 서비스를 통해 통신사업자 마이그레이션과 혁신 지원
주니퍼는 통신사업자들이 기존 네트워크 아키텍처에서 주니퍼 네트웍스 PTX Series를 기반으로 한 컨버지드 수퍼코어(Converged Supercore)로 매끄럽고 효율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전문 서비스를 발표했다. 주니퍼의 전문 서비스에는 옵티컬 설계와 써드파티 TCO 분석을 비롯한 네트워크 설계, 최적화, 시뮬레이션이 포함된다. 향후 테스팅과 구축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주니퍼 컨설팅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강익춘 대표는 “2015년 무렵에는 노트북 데이터 트래픽이 1,000 퍼센트, 스마트폰 데이터 트래픽이 10,000 퍼센트 이상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들이 어디서든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여 클라우드를 통해 개인 서비스에 액세스할 것이다 이제 통신사업자의 성공은 코어 전송 네트워크의 구축과 유지를 위해 얼마나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모델을 찾아내느냐에 달렸다.” 면서 “주니퍼의 새로운 컨버지드 수퍼코어 아키텍처 및 솔루션은 바로 이런 요구사항에서 출발하였다. 컨버지드 수퍼코어는 IP/MPLS 라우터 솔루션들을 결합시켜 새로운 기회와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며, 효율적인 옵티컬 네트워킹, 네트워크 관리, 전문 지원 서비스를 가능케 할 것이다.” 고 설명했다.
NTT 글로벌 네트워크 켐페이 후쿠다(Kempei Fukuda) 수석 디렉터는 “주니퍼는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대한 새롭고 유연한 접근을 통해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 내는 예측 불가능한 트래픽 패턴들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며 “패킷 네트워크와 광(옵티컬) 네트워크에 대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접근을 통해 주니퍼는 비용대비 효과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새로운 솔루션은 복잡성을 대폭 줄이는 동시에, 예측할 수 없는 트래픽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니퍼 Converged Supercore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니퍼 Converged Supercore 페이지 — http://www.juniper.net/convergedsupercore/
- Network Ahead 블로그 — www.juniper.net/networkahead
- 주니퍼 커뮤니티 — www.juniper.net/community
- 주니퍼 소셜 채널 — www.juniper.net/social
웹사이트: http://www.kr.junip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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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6일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