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상인 모두를 부자로 만들게요!
- 생명보험을 통해 남대문시장 상인에 저축과 보장을 동시에 만족시켜
- 방카슈랑스, 홈쇼핑 보험판매도 두려울 것 없어
98년 IMF 위기때 명예퇴직한 전직 은행원 출신 보험설계사 장순애(張順愛, 47세, 대한생명 종로FP지점 남영FP영업소) 팀장.
장순애 팀장은 4월 22일 발표한 ‘2004 대한생명 연도대상’에서 3만여 설계사중 지난 한해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둬, 오는 5월 11일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설계사 최고의 영예인 ‘여왕상’을 받는다.
특히 장팀장은 남대문 새벽시장을 주활동 무대로 활동하면서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목돈마련에 앞장서고, 탁월한 재무 컨설팅을 기반으로 보험을 통한 저축과 보장서비스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 명예퇴직 전직(前職) 은행원의 보험전도사로의 변신 』
장 팀장의 전직(前職)은 독특하다.
그녀는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서 21년을 근무하고 98년 2월 명예퇴직한 전직 은행원 출신 보험설계사다.
그녀도 IMF와 더불어 시작된 구조조정으로 ‘명예퇴직’이라는 말이 처음 은행에 돌던 98년초, 자신의 앞날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했다고 한다.
‘은행원으로 20년 넘게 근무해 퇴직금도 적잖으니 이제 편히 쉬라’는 주위의 권유와 ‘아직 찾는 고객이 많으므로 회사에 남아 있으라’는 이야기들.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선택했다.
하지만 일하지 않는 모습을 상상하지 않았던 그녀,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 2001,2002, 그리고 다시 2004년 여왕상 수상 ! 』
그녀는 은행원시절부터 시간도 많고 일한만큼 돈도 벌 수 있는 생활설계사에 매력을 느꼈던 터였다.
98년 2월 명예퇴직을 하자마자 3일만에 바로 대한생명을 제발로 찾아 설계사로 새로운 길에 나섰다.
주활동 무대는 은행원 시절부터 안면을 넓혔던 남대문시장.
회사에 들어간 직후부터 두각을 보였다.
입사한지 6개월만에 팀장 발탁. 회사내에 유래 없던 일이었다.
설계사 시작한 다음해인 99년 대한생명 연도대상에서 신인여왕상을 거머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이후 2001년과 2002년에는 2년 연속 대한생명 3만명의 설계사중 으뜸인 ‘여왕상’을 석권했다. 2003년에는 아쉽게도 2등.
장 팀장은 지난 2003년 한해동안 약 200여건의 신계약과 50억원의 수입보험료(매출)를 거둬들였다. 지난 한해 받은 연봉은 4억7천만원대. 일반 설계사의 10배가 넘는다.
이로 인해 장팀장은 다시 2004년 대한생명 연도대상에서 여왕상을 차지했다.
『 남들이 모두 잠든 시간에 남대문 새벽시장 공략 』
장 팀장은 처음 시작이후 꼬박 6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1시부터 남대문시장의 아동복 상가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새벽시장을 주력한 이유는 그녀의 주고객이 새벽에 매출을 올리는 아동복 상가 주인이기 때문.
“남들이 모두 잠들어 있는 시간에 일하고 있는 고객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 싸이클도 고객들에게 맞추는 것이지요.”라고 얘기하는 장 팀장.
또 신새벽에 신계약을 한건 올리는 기분은 ‘살아 펄떡이는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1시면 남대문 시장을 도는 그녀를 보고 시장 상인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동틀 무렵인 새벽 6시경까지 100여명의 고객과 함께 호흡을 나누고 곧바로 회사로 출근, 오전은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오후엔 다시 고객을 찾아 남대문으로 나선다. 이번엔 수입상가 일대. 휙휙 스치듯 인사하는 그녀지만 만나는 고객들은 한결 같은 미소로 답한다.
저녁 6시에 모든 일을 마치고 귀가한다. 다음날을 위해 저녁 8시면 취침. 생활설계사 일을 시작한 후 하루 4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는 그녀다.
『 은행원 근무시절부터 익힌 동물적인 재테크 감각 』
은행원 21년 근무로 익힌 재테크 감각은 고객의 미래 재무설계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치밀한 숫자싸움에 정통하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과 보험의 장단점 비교에서 나오는 최선의 재테크 상담은 그녀만의 노하우.
특히 준비된 퇴직금이 없는 상인들의 노후자금을 마련하는데 최고의 상품인 연금보험을 장팀장은 주로 권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CI보험 열풍은 또 한번의 기회였다.
재무설계능력이 탁월한 장팀장에게 CI보험시장은 물을 만난 고기마냥 신나는 시장이다. 지난해부터 9월부터 올해까지 매주 한건이상의 CI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은행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또 올해부터 시작된 홈쇼핑의 보험판매에 대해 ‘보험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어 오히려 영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두려울게 없다’는 그녀는 타고난 세일즈우먼이다.
“처음 이일을 시작할 때 설계사는 단지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든 적도 많았고 후회한 적도 있지요.
하지만 제가 하는 일이 고객의 미래를 설계해주는 ‘가정행복의 전도사’ 역할이라고 맘을 고쳐먹은 뒤로는 더 이상 실적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장팀장.
“최근에 재래시장 경기가 불황이라 고객들에게 더욱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남대문 시장 상인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앞으로의 남은 바람입니다.”고 장팀장은 성공비결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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