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차나무 청고현상 정밀조사 실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지난 1∼2월중 지속적인 저온으로 인해 차나무 가지와 잎이 누렇게 마르고 일부 차나무는 파란 상태로 마르는 청고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11일간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차나무는 최저기온 영하 7℃ 이상에서 3∼4일 지속될 경우 동해피해가 발생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보성지역에선 하루 최저기온 영하 9.4℃ 이상을 기록한 일수가 12일 이상 지속됐다.

이로 인해 보성, 구례 등 도내 차나무 주 재배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 4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첫물차(우전·곡우·세작)를 수확할 수 없어 차나무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같은 차나무 동해 피해는 35년만에 발생한 것으로 농업 재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지침에 피해율 산정 등 피해조사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피해조사 기준을 마련해 피해신고를 받아 해당 재배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거쳐 정부에 복구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피해신고는 관할 시군이나 읍면사무소에 직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각 농가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배관리 등 차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내 녹차 재배면적은 총 2천594농가 1천893ha로 시군별로 보성 1천89ha, 구례 213ha, 순천 200ha, 광양 105ha, 강진 72ha 등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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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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