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월드점, ‘대형마트 1등’ 도전

서울--(뉴스와이어)--3월 10일(목), 롯데마트 월드점(잠실 소재/점장 이윤선)이 리뉴얼을 통해 스포츠용품 전문매장 및 전문 식당가를 선보이며 완전히 새로운 점포로 재탄생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월드점 5~6층에 위치해 있던 본사 사무실을 인근 롯데캐슬로 이전했다. 이후 월드점은 4개월 동안 해당 사무공간의 리뉴얼 공사를 통해 영업면적이 대폭 늘어난 초대형 점포로 오픈하게 됐다.

롯데마트 월드점은 기존 지하 1층~지상 5층(일부)으로 운영되던 매장을 지상 6층까지로 한개층 늘렸으며, 영업면적도 기존 약 16,260㎡(4,920여평)에서 19,110㎡(5,780여평)으로 2,850㎡(860여평) 가량 늘어났다.

■ 스포츠 전문매장, 고급 식당가 등의 편의시설 강화

롯데마트 월드점 5층에는 약 740㎡(220여평) 규모로 헬스, 골프, 구기용품 등 총 5만여개 품목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전문매장이 들어선다. 특히, 골프매장에 마련된 첨단 스크린 시타실을 통해 맞춤형 골프클럽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6층에는 약 2,110㎡(640여평) 규모로 딘타이펑, 애슐리, 포호아 등의 전문식당을 비롯해 미용실, 네일샵 등 10여개의 고객편의시설이 입점한다.

‘딘타이펑’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가보고 싶은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국내 4개 매장을 포함해 전세계 53개 매장만 운영되는 ‘딤섬’ 전문 레스토랑이다.

■ 올 하반기, 최대 규모 및 최대 매출 점포로 등극 예상

롯데마트 월드점은 이번 리뉴얼 통해 5,800여평 규모의 영업면적을 갖춘 초대형 점포로 탄생한다. 이 같은 규모는 국내에서 면적기준으로 1~2위를 다투는 수준이다.

여기에 올 하반기에 약 3,640㎡(1,100여평) 규모의 가전 전문매장인 ‘디지털파크’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어서 영업면적(약 6,900여평)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마트가 탄생하게 된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에 따른 효율증대와 하반기 들어설 디지털파크까지 합하면 년간 700억 가량의 매출이 늘어나, 연 매출이 약 3천억원에 육박해 매출 부문에서도 국내 최대 점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리뉴얼 오픈 기념해,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 마련

롯데마트 월드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새탄생 기획전>을 진행하고, 생필품을 최대 5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13일까지는 구매금액별로 코디롤티슈, 롯데라면, 테팔볶음팬을 일별 한정으로 증정하며, 23일까지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 여행상품권, 제주도 여행상품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도너츠 쌓기’, ‘바비 패션쇼’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6층 전문식당가에서는 메뉴 할인행사나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머그컵, 에코백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월 16일까지는 전문식당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4층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5% 할인해 판매한다.

이윤선 롯데마트 월드점장은 “롯데마트 월드점이 전문식당가 및 스포츠 매장의 보강으로 인해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쇼핑은 물론 외식까지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쇼핑몰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m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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