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임직원, 낭독·입력봉사로 제작된 녹음도서와 점자책 출판기념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의 지주회사)의 임직원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목소리 및 입력 재능기부를 해 제작한 오디오북과 점자책 출판기념회가 오늘 충무로 소재 스탠다드차타드제일빌딩(한국은행 맞은편)에서 열린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단순 기부 방식에서 더 나아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목소리와 타자 실력 등을 재능을 기부하는 특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도서 제작에 참여하는 최초의 기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독서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국내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 55명은 세계 명작 20작품 낭독 봉사로 오디오북(녹음도서) 제작에, 45명은 입력 봉사를 통해 점자책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아울러, 최초로 외국인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문 오디오북 낭독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임직원의 자원봉사뿐 아니라 녹음도서 및 점자책 제작비용도 지원했고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접근센터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디션 진행, 녹음시설 제공 등 제작과정을 지원했다.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 500부 및 점자책 100부는 올 3월 10일 시각장애특수학교 및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기업아이덴티티팀의 크리스토퍼 도미터(Christopher Domitter) 상무는 “스탠다드차타드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은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국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한국에서 가시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단순 기부 방식에서 더 나아간, ‘참여’라는 화두를 던지고 그것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후원사업 및 사회공헌의 모형을 제시하게 된 것이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황덕경 미디어접근센터 센터장은 “우리나라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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