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솔루션 일본시장 진출…더존비즈온, 日本 ‘Satellite’사와 Agent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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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03-09 10:06
서울--(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지난 8일, 더존I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더존 IT그룹 김용우 회장과 일본의 IT 기업 ‘Satellite Consulting Partners System’사(이하 ‘Satellite’사)의 히라카와 시게루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더존 솔루션의 일본 현지 공급 및 유지보수에 관한 Agency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atellite’사는 일본 세무사 업계 대부격인 ‘히라카와 세무회계법인’의 자회사로, 일본 내 7개의 지사를 보유한 IT 전문기업이다. 일본 IT 업계 내에서의 두터운 신망과 정부기관 및 유력 세무회계법인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폭넓은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더존비즈온은 자사 제품인 그룹웨어와 그린팩스, ERP 솔루션 등을 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무대 공략을 본격화한다. 현재 그룹웨어와 그린팩스 솔루션은 현지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올 상반기에 일본의 대표 세무회계법인인 히라카와 회계법인의 2,300여 고객기업 에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더존은 일본 현지의 다양한 공급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더존IT그룹의 김용우 회장은 “더존의 기술력은 이제 세계를 무대로 삼을 만큼 고도화, 선진화 되고 있다“면서, “국내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꾸준히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atellite’사의 히라카와 시게루 대표는 “우리는 더존의 선진화된 경영 정보화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 전역의 영업조직망과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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