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세계적인 금연열풍’ 3월 11일(금)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신년계획 리스트에도, 예비 아빠들의 출산 전 최우선 과제로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금연이다. 그리고 전 세계 웰빙 열풍에 힘입어 국가적으로 담배를 끊게 만드는 자극적인 캠페인과 더불어 공공장소 금연을 실시하며 발벗고 나서고 있는 추세이다.

먼저 애연가가 많기로 유명한 일본의 경우 10년 전 길거리 흡연 금지를 실시했고, 지금은 일본 전국의 주요 지방자치단체로까지 확산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길거리 흡연, 특히 걸어 다니면서 담배 피우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노르웨이와 아일랜드 역시 2004년부터 공공장소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법 시행에 들어갔으며 영국은 2007년부터 폐쇄된 모든 건물 내에서 조차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함으로 현재 유럽국가 중 영국이 가장 강력한 흡연 규제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히말라야의 작은나라 부탄은 2004년에 세계 최초로 모든 담배제품의 판매를 금지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국가 차원의 금연 열풍이 불면서 초기 강하게 반발했던 흡연자들도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한국도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금연운동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울, 청계, 광화문 광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 홍보기간을 거쳐 6월부터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그래서 금연상담전문가가 직접 나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29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정하는 등 단계적으로 실외 공공장소의 금연 구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흡연자들의 적지 않은 반발 속에도 건강을 위해 일고 있는 전 세계인들의 금연열풍. 세계적으로 불고있는 금연열풍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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