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소장 목일진)는 메밀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메밀 장려품종 ‘대산메밀’, ‘양정메밀’의 우량종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재배되는 메밀종자는 품종이 육성된지 오래되어 수량이나 품질이 크게 떨어지며, 메밀 장려품종은 주산지의 재배종에 비해 수량은 7%, 제분율은 무려 15% 이상 높게 나타났다. 지방재배종을 장려품종으로 대체하면 재배농가의 소득은 약 11% 향상되며, 가공업체는 제분율 증가로 연간 14억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고령지농업연구소는 메밀 장려품종 종자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신청하게 되면 3년 1회에 한하여 5kg 이내에서 분양받을 수 있으며, 각 지역에서 증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메밀은 당뇨, 고혈압, 비만예방에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재배중에 전혀 농약을 쓰지 않는 웰빙 먹거리이다. 구황작물로 여겨왔던 메밀은 최근 각종 축제나 경관농업(그린투어리즘)에 대표적인 경관작물로 이용되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어 앞으로 국산메밀의 안정생산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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