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무역결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 중소기업부는 KOTRA 중국사업처와 함께 중국 내 투자 또는 무역거래를 하고 있는 150여 개의 KOTRA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중국 위안화(RMB) 관련 세미나를 10일 KOTRA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중국 금융시스템의 이해와 시장동향’ 및 ‘위안화 국제화에 따른 무역결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경제 및 국제 무역결제 통화로서의 위안화 전망 △해외 무역에서 위안화 결제가 갖는 시사점 △위안화 무역결제 실무 등과 관련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KOTRA 회원사 중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위안화 무역결제 실무 등과 같은 실질적인 위안화 금융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김영일 부행장은 “국제적으로 중국의 위상 및 경제력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 무역결제 통화로서의 위안화에 대한 관심과 결제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한▪중 양국간 위안화 무역결제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는 등 위안화 국제 거래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SC제일은행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안화 거래에 관심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09년 7월 이후 위안화 대외 무역결제를 위한 시범 프로그램에 최초로 참여한 글로벌 은행 중 하나이며 글로벌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홍콩과 중국 본토 간의 쌍방향 위안화 표시 무역거래 결제를 지원한 바 있다. 또, SC제일은행은 2010년 1월 18일 한국 은행으로는 최초로 한▪중 양국간의 위안화 무역 결제를 성공적으로 진행시켰으며, 국내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관련 정보와 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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