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산학협력단, 2년 연속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신속 전문적 지원으로 중소기업 ‘러브콜’ 쇄도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단장 진경복)이 최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이란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연구장비를 R&D목적으로 공동 활용 시 장비이용료를 지원받음으로써 국가장비의 활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이 사업을 통해 R&D장비 이용료에 대해 설립 5년 미만의 중소기업은 60%, 5년 이상의 중소기업은 50%를 최대 5천 만원까지 온라인 바우처(쿠폰)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진경복 단장은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정확한 문제해결과 신속한 연구과제의 처리로 대전충남지역 뿐 아니라 전국 수많은 중소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지원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경복 단장은 “최근 중소기업이 대기업에게 단순 부품 생산만을 하는 하청 구조에서 벗어나 부품소재 설계, 성능 및 내구성 평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데, 이에 우리대학은 수요자인 중소기업의 입장을 적극 고려해 지원활동을 벌여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덧붙엿다.

작년 한 동안에만 한기대 산학협력단 지역혁신센터(천안시 부대동 소재)에는 약 24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찾아와 연구장비를 이용했으며, 이는 산학협력단이 광학기초장비 및 화합물 분석장비, 엔지니어링 가공·시험장비, 데이터처리시스템과 대형시설 및 설비장비 등 총 38대의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소기업으로부터 의뢰받은 연구과제의 분석 및 해결은 산학협력단 분석장비팀과 가공장비팀, 설계 및 프로그래밍팀 등 각 팀의 전문인력이 담당해 서비스를 해준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소재 분야,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 ▲소재기반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고자 하는 전국의 중소기업체는 한기대 산학협력단(041-521-8164, 8166/서금희 팀장)으로 문의하면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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