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 신입생과 동문간 멘토링 결연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연세대학교 경영대학(학장 박상용)과 경영대학 동창회(회장 김정수)는 2011학년도 연세대 경영대학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1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동문 멘토링 결연식’을 3월 1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멘토링 결연식에서는 기업, 언론, 정부 등 각계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90여명의 연세대 경영대학 동문들이 멘토로 참석하여 신입생 멘티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멘토들의 연령대는 65학번부터 02학번까지 매우 다양하여 세대를 뛰어 넘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배워나가는 멘토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동문 3명과 신입생 10여명이 한 팀을 이뤄 후배들에게 리더십 노하우를 전수 지도하는 자율적인 멘토링 활동이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된 이후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년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신용한 동문(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은 2008년부터 매년 멘토링에 참여하였는데, 매년 자신의 멘티인 08학번, 09학번, 10학번 학생들이 함께 모임을 가짐으로써 자연스럽게 재학생 선후배간 멘토링이 되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올해에는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김수길 중앙일보사 방송설립추진단 총괄본부장, 김영진 한독약품 대표이사회장, 권승화 한영회계법인 대표이사, 안용찬 애경 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사장,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이재용 쌍용제지 회장 등 총 90여명의 유명인사 동문들이 적극 참여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연세대 경영대학이 소액 기부와 선순환적 기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펼쳤던 ‘클래스 기프트’ 증정식이 진행된다. 2011년 2월 졸업생 대표가 2011학번 신입생 대표에게 졸업생들이 준비한 도서 증정과 함께 졸업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1년 2월 졸업생들은 지난 1월부터 신입생들을 위한 선물 마련을 위하여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클래스 기프트’ 캠페인 모금 활동에 참여하고, 신입생들에게 전하고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남겨 왔다. 졸업생들은 자신들이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신입생들에게 물려 주고, 신입생들이 연세 경영의 품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하길 바라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박상용 학장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의 전통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정수 동창회장과 동문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색깔 있는 문화와 전통이 대학의 경쟁력이 될 것이고, 우리 대학은 멘토링을 비롯한 동문 연계 프로그램들, 클래스 기프트 등 독자적인 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김정수 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영대 동창회 선배들의 창조적 리더십을 이어나가는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전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개요
올해로 창립 127주년을 맞이하는 연세대학교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겨레와 인류 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기르는 배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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