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심장질환 국제 심포지움 개최
‘협심증 환자치료시 심혈관 확장술의 영상 및 중재시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심장병 치료분야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아미르 널만(Amir Lerman) 박사, 샤란짓 리할(Charanjit S Rihal) 박사, 말콤 벨(Malcolm R Bel) 박사, 그리고 일본 뉴도쿄병원의 수나오 나카무라(Sunao Nakamura)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전문가들의 협심증 치료에 대한 최신정보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건양대 심혈관센터 배장호 교수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라이브로 시연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배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협심증 환자치료시 심혈관 확장술에 대한 최신정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한·미·일 3개국의 병원들이 Dream Team으로서 공동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해 나가면서 심장질환 정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는 건양대병원이 개원한 2000년부터 심장병진료를 시작한 이래 연평균 35,000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면서 매년1,500례의 관상동맥조영술과 6,000건에 이르는 심초음파검사를 소화해내고 있다.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심장내과 전문의가 대기하는 체제를 운영하여 관상동맥확장시술은 99%이상, 부정맥 시술은 95%이상 성공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환자의 평균입원일도 2.4일로 타병원에 비해 2일 이상 짧다는 장점이 있어 환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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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1일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