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세미크론, ‘일류직장’ 선정

뉴스 제공

2011-03-14 10:33

서울--(뉴스와이어)--세미크론 인터내셔널(www.semikron.com)은 “2011 일류 직장 (top jobs) 시상식”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의 생갈대학교(University of St. Gallen)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HR팀과 함께 세미크론 인터내셔널의 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조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2011년 1월 27일 세미크론은 독일 뒤스브르크의 볼프강 클레멘트로부터 최고의 회사들 중에서도 “일류직장(Top Job)”의 영광을 얻었다.

“일류 직장(Top job)상은 대학, 기업, 가족 그리고 정부 사이에 이루어지는 일종의 조약이고, 이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약속입니다”라고 세미크론의 HR 담당 이사인 안드레아스 다우어는 말했다. 세미크론은 다이오드 싸이리스터 등 전력 반도체 모듈을 생산하는 업계 최고의 회사이다.

그러나 고도의 기술개발을 요하는 전력전자 업계에서도 실력있는 인재의 부족현상은 심각하다. “인재의 필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점점 힘들어 질 것입니다”라고 안드레아스 다우어는 말했다.

세미크론은 직원 개발 측면에서 매우 적극적인 회사이다. 세미크론과 같은 가족기업은 가족을 기반으로 한 회사이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가족의 행사나 활동에 대해서도 매우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한 예로, 세미크론은 일을 하면서 육아를 담당해야 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 근처에 탁아소를 설립하여 근무 시간중 아이를 보살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미크론의 인턴쉽 대학생들은 고정적인 월급을 받으면서 학기중에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를 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직원들은 상공회의소에서 승인한 과정으로 1000시간동안 진행되는 공장 및 운영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욱 심도있는 교육을 원하는 직원은 평상시처럼 일하면서 근무 중 공식적인 수업 이수가 가능하다.

그러나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이도 충분한 해결방안은 아니다. 사실 규모에 상관없이 많은 기업들이 인재부족난에 시달리고 있다.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개발 해결안은 국가적으로 해결이 가능한데, 그 기본은 “재능이 없다는 것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뿐이다”라는 인식을 함께 하는 것이다.

생강대학교의 인사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Dr. 헤이케 브르크 교수는 독일의 거의 모든 분야의 169개 중견기업 HR팀과 함께 일해왔다. 이 팀은 각 분야의 80% 이상의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고, 이중 세미크론과 같은 72개의 회사가 “일류 직장”으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우리 직원들의 재능(Talent)을 바탕으로 평가하였기 때문에 더욱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다우어는 말했다. “게다가 직원들이 생각하는 세미크론의 직장 풍조가 무엇인지 알게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장기적으로 직원들이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더욱 개발하여 회사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때 기업도 함께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평가지표를 통하여 장기간 측정되고 유지 실행되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안드레아스 다우어는 말했다.

독일의 72개 중견기업의 평균 지원은 493명이다. 2010년 “일류직장(Top Job)” 상을 수상한 회사는 평균 74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고, 2011년에 “일류직장(Top Job)”으로 선정된 기업의 절반이 가족기업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사실 세미크론을 포함한 11개의 글로벌 기업과 21개의 시장 선두기업은 직원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보장한다. Top Job 기업 절반 이상의 직원 연봉은 평균 성장율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됐다.

세미크론 인터내셔널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나 Top Jop에 선정된 다른 71개의 기업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opjob.de)에서 가능하다.

세미크론(SEMIKRON) 개요
1951년에 설립된 SEMIKRON은 Nuremberg에 본사가 소재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2,7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EMIKRON은 전 세계적으로 35개의 회사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고객 관리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IMS Research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선도적, 독자적 전력용 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SEMIKRON은 전력용 모듈 선도업체이며 전 세계 3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6년 설립된 세미크론 한국법인에서는 모듈 판매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지역 솔루션 및 R&D 센터로서 파워 스택 관련 제품을 자체연구 개발 및 생산하여 인버터, UPS, 엘리베이터, 용접기, 의학기기 및 대체에너지 (태양, 풍력에너지,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장에 차세대 전력제어 및 에너지절약 기술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