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5월까지 교통안전시설물·버스·지하철 등 봄맞이 일제점검 및 정비 실시
서울시는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해빙으로 지저분하게 얼룩지고 훼손된 신호기, 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3.31(목)까지 해빙기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신호등 54,879개소, 교통안전표지 227,798개를 현장에서 육안으로 점검해 정비한다.
주요정비 내용으로는 ▴신호등의 퇴색된 렌즈 또는 고장난 LED모듈을 교체하고, ▴떨어져나간 챙 보강 및 ▴광고물이나 낙서 등으로 훼손된 신호제어기 재도색 등이며, 차량충격 등에 의해 ▴훼손된 교통안전표지 교체 및 보수, ▴대형표지판인 도로표지 지주가 기울어졌는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표지판이 가로수에 가려 보이지 않는 곳 가지치기 등도 실시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강설, 결빙 등으로 훼손·오염된 신호등 정비, 잘 보이지 않는 교통안전표지판 세척 등은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즉시 정비하고, 예산이 필요한 정비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 보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유지하기위해 3.10(목) ‘안전지킴이 기동대’를 구성하여 주 1회 이상 서울 시내 도로를 순회하며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2008년 2월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통안전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신호등 고장신고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호등 고장신고 포상제’는 ☎120다산콜센터에 고장난 교통 신호등을 최초 신고한 사람을 분기별로 선정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고장신고 건수는 총 14,868건이며 그 중 6,242건이 포상되었다. 지난해 고장신고 건수는 총 14,868건으로 서울시는 이 제도로 인해 신호등 고장처리시간을 단축하는 등 실효를 거둬 앞으로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하철도 겨울동안 쌓인 묵은 때를 씻어내고 봄맞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서울 지하철은 3.14(월)~5.31(화)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1〜9호선 총 293역, 전동차 3,770량, 차량기지 등을 중심으로 지하철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대청소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출입구에 설치된 차양막과 지하철역 안내기둥 등 역사 외부 시설물에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세척하고 환기구 청소, 불법 부착물 제거 등으로 역사 출입구 주변을 정리한다.
이와 함께 출입구 천장, 벽체, 연결통로, 계단 등 역사 내부 시설과 화장실을 비롯한 고객 편의공간을 청소하고 핸드레일, 출입구 번호 안내판, 종합안내도, 점자 안내판 등 각종 안내판 세척도 이뤄진다.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비상전화 이용 관련 안내문 부착상태를 점검하고 페인트가 훼손된 벽체와 출입문 도색, 각종 광고틀의 먼지 제거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철 역사뿐만 아니라 전동차 내·외부 대청소도 이뤄진다.
전동차 외벽에 쌓인 묵은 때를 세척하고 천장, 바닥, 창문, 객실의자 등 전동차 안 구석구석을 청소할 뿐만 아니라 객실의자는 스팀청소로 얼룩과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한다.
또한 승객들의 건강을 위해 객실 히터 하부와 통풍구를 정비하고 어두워진 형광등을 교체해 쾌적한 객실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기지 주변과 임시 부설 선로, 선로 중간에 열차를 세워두는 공간 청소와 함께 고압 살수차 및 분진 흡입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 물청소를 실시하며, 역주변 자매기관(종교단체, 농업연구소 등)과 연계하여 역사 내부 대합실, 승강장, 주요 환승통로에 꽃과 화분으로 장식해 따뜻한 봄 분위기로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총 9,315대의 시내버스를 포함해 표지판과 승차대 등 버스 시설물에 대한 환경 정비도 이뤄진다.
버스 시설물은 깨끗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정비-점검-관리체계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게 된다.
우선 환경정비 1단계로 3.17(목)~31(목)까지 15일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공항버스를 포함한 총 9,315대의 차량 내·외부 세척, 소독을 실시하고 환풍기와 에어컨필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등 버스업체 자체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각 버스조합에서는 표지판 10,070개와 승차대 1,637개소를 대상으로 세척과 도색 등 정비를 실시한다.
4.1(금)부터는 환경정비 2단계로 25개 구청이 교통시설물 환경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부적합한 시설물은 시정조치 후 재정비할 계획이다.
그 밖에 서울시는 공영주차장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3.26(금)까지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상태 점검과 환경정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수서역 등 역세권 환승주차장 12개소와 잠실역, 천호역 등 지하주차장 5개소, 대림역, 당산 노외주차장 등 주차면수 100면 이상의 대규모 주차장 10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직원 근무실태, 안내 친절상태 주차장 안내 간판 등 운영상태와 주변 시설을 세척하고 해빙기에 시설물 균열 등 위험요소를 점검해 정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과 도로 시설물을 한층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정기적인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수시로 점검해 청결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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