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IT그룹, 중소기업 정보화 혁신 앞장선다

- 더존비즈온, 클라우드형 정보화지원사업 지원기관 선정

- 더존정보보호서비스, 정보보안 종합관제센터 구축 사업 수주

뉴스 제공
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03-15 09:44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더존IT그룹(대표 김용우, www.duzon.co.kr)이 국내 중소기업의 IT 경영 혁신 확산을 위한 정부 사업에 적극 나서며,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더하고 있다.

더존IT그룹의 대표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최근 중소기업청 산하 TIPA(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가 주관하는 ‘2011년 클라우드형 정보화지원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IT보안 전문 계열사인 더존정보보호서비스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정보보안종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더존비즈온이 참여하게 될 ‘클라우드형 정보화지원사업’은 정보화 저변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클라우드형 맞춤형 시스템과 시스템 사용료(70% 한도 내에서 최대 1천 3백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사업의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클라우드형 경영 정보화 서비스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아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연구중인 제품들이 이 기반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소호사업자 및 전문직 사업자용 기초경영솔루션 ‘T-Book’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선보인다.

또한, 더존비즈온의 ‘원산지관리시스템’이 클라우드형 정보화지원사업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FTA로 인해 ‘원산지표시제’가 무역업과 제조업종의 현안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원산지 증명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관리 솔루션의 형태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모델로 제공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수행대상이 중소기업에 한정되지 않고 KT, SK, LG 등 대기업도 참여하며, 소프트웨어 도입이나 구축금액 지원 차원이 아니라 실서비스 사용료를 지원하는 형태라는 점도 주목된다.

한편, 지난 2월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벌인 정보보안종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예방 및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추진하고 있다. 더존정보보호서비스는 1만여 고객사에게 통합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온 그 동안의 경험과 이와 관련한 자체 기술을 인정 받아 약 12억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 수행업체로 낙점되었다.

이로써 더존정보보호서비스는 300㎡ 규모의 종합상황실 및 전산기계실 등의 기반시설 구축부터 보안관제 장비 구축, 보안관제센터 운영 및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에 관한 일체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회는 향후 5년간 5천 여 중소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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