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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05-05-26 09:3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韓埈皓)은 5. 26(목) 신태백변전소 훈련장(태백시 원동 소재)에서 재해재난대비 초고속 송전철탑 복구 기술을 시연함.

이번 행사는 태풍·폭염·폭설·화재 등 기상이변 및 천재지변으로, 발생할지도 모르는 송전철탑 도괴시 대응능력 배양을 통한 정전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음.

한전은 그동안 긴급복구시스템을 개선하고 국내의 지형과 여건에 적합하도록 신공법과 장비를 개발하여 종전에 5일 걸리던 복구시간을 2일로 단축하였음.

기존 철주는 일반강재로 제작되어 중량이 약 10톤에 달하고 총 744개의 부재(앵글)를 조립하는 반면 신형철주는 특수소재인 두랄루민을 사용하여 중량이 1.7톤 미만이며, 23개의 부분 조립품만 조립하면 됨.

또한, 종전에 임시도로를 개설하고 경운기를 이용하여 자재를 운반하던 것을 헬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개선하여 철주 조립시간과 자재 운반시간을 줄일수 있게 되어 송전선로 고장 발생시 임시 가선로를 구성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할 수 있게 된 것임.

우리나라의 경우 송전망이 대부분 환상망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속적인 유지 보수를 통하여 신형 설비로 관리하고 있어, 대규모 정전 가능성은 희박하나 재해재난 발생시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국지적 정전에 대비하여 한전은 향후에도 매년 본 행사와 같은 실제 훈련을 실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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