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글로벌 콘텐츠 오픈 마켓 ‘인피니트 TV 익스체인지(ITX)’ 런칭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디지털 유료 방송 솔루션 기업인 NDS는 유료방송 사업자들과 컨텐츠 제작사들이 인터넷 기반 OTT (Over The Top) 콘텐츠 서비스 와 배급을 활성화 하기 위한 글로벌 B2B 콘텐츠 오픈 마켓이자 전송 시스템인 인피니트 TV 익스체인지 (ITX)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ITX 시스템은 고급의 전문 프로그램 유통과 전송을 활성화 시켜 유료방송 시장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고안되었다. ITX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사들은 해외 진출이 용이해지며, 유료방송 사업자들은 다양한 유료 방송용 롱테일 컨텐츠를 쉽게 수급하여 신규 채널 형태 또는 VOD 형태로 제공할 수 있으며 가입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가트너의 미디어 산업 전문 서비스 부문의 마이크 맥과이어 부사장은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비디오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다양화 되고 있다. 이중 일부는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콘텐츠 경우, 화질이나 서비스 환경이 TV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시청 환경에 비해 낙후한 경우가 더 많으며, 기존 방송 플랫폼에서 제공되고 있는 전문 채널들은 아직 롱테일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방송사들과 방송 사업자들이 콘텐츠 제작사들과 직접 협상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 이 콘텐츠들로 구성된 전문 OTT 채널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는 매우 혁신적이다.”라고 말했다.

ITX는 전세계 모든 종류의 특화된 콘텐츠들을 위한 오픈 마켓이며, 개별 콘텐츠들을 인터넷 기반 콘텐츠 서비스 환경에서 제공되는 채널로 변환하기 위한 기반 시스템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제작사 및 배급사들은 콘텐츠를 ITX에 업로드하고 ITX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유한 채널을 생성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을 통해 방송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들과 협상부터 계약, 컨텐츠 전송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있다. 방송 서비스 사업자들 또한 콘텐츠 소유권자가 업로드한 프로그램들을 선택하여 특정 채널을 생성한 후 기존 서비스에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신규 채널 및 VOD들은 사업자들의 기존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EPG)를 통해 제공되어 가입자들은 기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욱 풍부해진 콘텐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NDS의 요니 하시크 신사업 부문 부사장은 “ITX는 롱테일 프로그램들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에코시스템을 제공하며, 다양한 가입자의 요구를 만족시켜 유료방송 서비스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중심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며 “플랫폼 사업자들과 콘텐츠 제작사들로 부터 ITX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는 긍정적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네셔널 지오그래픽, Kids, SPEED, 론니 플레넷, 와치 모조, 레드 불 미디어 등 다수의 전문 프로그램 제작사들과 ‘댄스 채널’, ‘Race Fan TV’ 및 ‘Wild Earth TV’ 등 다양한 전문 방송사들이 10만 시간 이상의 방송 분량을 ITX를 통해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보유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다. ITX 가입 파트너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infinite.tv)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NDS코리아 개요
NDS는 유료 방송 사업자들이 디지털 컨텐츠를 안전하게 가입자 단말에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70개 이상의 선도적인 유료 방송 사업자들이 NDS의 기술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보호하고 확장하고 있다. 전체 인력의 75% 이상이 기술직에 종사할 정도로 기술력 개발에 집중하는 회사이며,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인도, 이스라엘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TV 가입자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탄소 발생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ds.com

연락처

NDS코리아 최명주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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