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라더스’ 후지산에 태극기 꽂는다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서울씨티 대표 로큰롤밴드 "오! 부라더스"가 2005년 후지 락 페스티발에 공식 초정되었다.

후지 락 페스티발 Fuji Rock Festival은 1997년 첫 해를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 락 팬들의 최고 공연으로 자리 매김 했다. 일본 나에바의 스키리조트를 페스티벌을 유치하기 용이하게 변경하여 대형 무대를 5개 이상 설치하고 세계 최정상급 밴드들의 공연장이자 신인 밴드들의 세계무대로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페스티벌이란 이름에 걸맞게 수 만 명이 텐트촌을 형성하여 3일 밤을 야영하며 보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락 팬들에게는 매년 국내의 어떤 밴드가 출연을 하는지도 하나의 관심사이다. 크라잉넛, 코코어, 슈가도넛 등 이미 실력을 인정 받은 밴드들의 대를 이어 올 해에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오! 부라더스가 후지락의 러브콜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하루 1회만 공연했던 지난 팀들과는 달리 오! 부라더스는 다양한 후지락페스티발 기간동안 다양한 여러 공연을 하고 올 예정이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 부라더스의 음악은 로큰롤에 그 토대를 두고 있다. 싱싱한 젊음의 음악 로큰롤을 진정한 정통 로큰롤의 오리지낼러티와 결합하여 연주하는 국내의 유일무이한 밴드가 바로 오! 부라더스다.

로큰롤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음반 1집 [Let's A Go-Go]는 초기 로큰롤과 서프 음악의 발랄한 생기에 대한 탐색이 좀 더 풍부해진 느낌으로 듣는 이를 들썩이게 하는 사운드의 향연을 보여준다.
이들 음악의 또 다른 특성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느 곳에서 들어도 흥이 난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길거리 공연과 버스킹을 최초로 시도하여 “길거리밴드”의 추억을 남겼으며, 지하철 공연으로 한때 지하철 최고 인기밴드로 선정 “지하철 예술인 1호”로 공식 등록 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들의 로큰롤에 대한 사랑은 어떤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어딘지 익살 맞고 흥겹게 뛰노는 리듬이 인상적인, 좀 더 초기 로큰롤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는가 싶다가도, 척 베리나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처럼 신명 나는 기타, 로큰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로커빌리에 경쾌하게 쿵짝 대는 색소폰과 베이스 등 빠른 재즈와 로큰롤 리듬이 만난 부기우기 풍의 노래가 흥을 돋구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낭랑한 기타 사운드가 두드러지고 전체적으로 비음이 강한 메인 보컬부터 담백한 화음은 물론, 이따금 분위기를 바꿔 주는 다른 멤버들의 노래까지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기 보다는 약간 투박한 듯 하면서도 거침없고 능청스러운 음색으로 아버지 세대의 기억에 가까운 음악을 살려내기도 한다.

2004년 오!부라더스는 국내 최대의 <부산 국제 록 페스티발>과 <동두천 아시안 록 페스티발>에 초청되었으며 2005년 2월에는 대만의 설 연휴동안 "국제 아트 고 고 페스티발"에 초대되어 한 시간동안 대만 전역에 공연이 생방송되기도 하였다. 또 "오!부라더스"는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써프라이즈","울랄라 시스터즈"와 시트콤 "연인들"과 얼마전 MBC의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에 탤런트 최강희와 밴드를 조직해 출연하기도했다.현재 "오!부라더스"는 7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의 곡 작업과 녹음작업으로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후지락페스티발
규모 : 총 3일간 약 15만명의 세계 각국 관객 움집
참가 아티스트 : 현재 Bob Dylan, Foo Fighter 등이 공연 확정을 지었으며 매년 100팀 이상의 세계 정상급 & 신인 록 밴드 출연
공연 수 : 총 5개의 대형 무대에서 100팀 이상의 공연 진행

웹사이트: http://www.ohbrothers.com

연락처

김일겸 011-9796-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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