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시네마테크부산, 노인·여성·어린이 등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 물론 우리나라의 대표적 예술영화전용극장 시네마테크부산이 노인·여성·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관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거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거듭난다.

시네마테크부산(원장 허문영)은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일반 상영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영화·독립영화 상영을 비롯, 유명감독 회고전, 특별기획전, 영화이론·실기교육, 아카이브 사업 등을 통해 영화학도 및 영화매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부산시와 시네마테크부산은 예술고전영화 상영 및 영화이론·실기 교육 등 영화에 관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왔던 시네마테크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일반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네마테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시네마테크부산이 오는 9월 완공될 부산영상센터(두레라움)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갈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관객 맞춤형·친화적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적극 나서 △노인·어린이·다문화가정 위주 특화프로그램, 여성 취향의 고급 예술영화 상영 등 ‘타켓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시네마테크 아카이브 소장영화 및 소규모 영화제 개최장소 제공 등 영화동호회·스터디그룹 지원,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세계적 고전영화 등 일반관객이 뽑은 특별전 개최, 지역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한 송년회, 신년회, 창립일 등 특별영화상영 이벤트 유치 등 ‘시민·관객 우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나서는 한편, 지역 대학 및 단체 등과의 적극적인 연계에 나서 △올해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영화비평 및 토론’ 과목을 시범운영하는 것을 비롯, 시네마테크에서 영화관람 및 비평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초·중·고 단체관람객 확대와 학교와의 유대강화를 위한 눈높이 영화해설프로그램 실시 및 학교 영상제 지원 △부산지역 예술영화전용관 등과 연계한 할인서비스 제공 및 필름 공동수급·공동기획 등 교류 확대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독립영화협회 등 지역 영화단체와의 연계한 특강 및 제작지원 등 네트워크 강화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시네마테크의 정기회원(시네피플)에 대한 부산국제영화제 및 부산영상센터 개관프로그램 초대권 제공, 정기회원 부부 또는 친구 초청 특별상영 이벤트 개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등 신규회원 발굴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네마테크부산은 해운대구 우동 1393-1번지(요트경기장 내) 부지 3,446.6㎡ 연면적 1,060㎡의 2층 시설에 시사실, 자료실, 편집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사)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총307편의 영화를 1,102회 상영 36,289명이 관람하였고, ‘영화 쉽게 알기 특강’ 등 이론실기교육에 2,269명이 참가했으며, 10,000여명이 영화전문자료실을 이용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시네마테크가 영화를 공부하거나 매니아층만을 위한 시설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 상당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부산시와 시네마테크부산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발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도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영상문화산업과
담당자 박옥연
051-888-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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