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 1962년 천연기념물 제126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귀신고래』를 소재로 디자인 하였으며, 새 우표 발행을 축하하는 “우표디자이너 사인행사”가 27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남울산우체국에서 있을 예정이다.
국제포경위원회는 1946년에 고래 자원의 보존과 관리를 통해 포경산업의 질서 있는 발전을 추구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현재 61개 회원국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8년에 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이번 울산회의에는 회원국 정부, 정부간 기구 및 비정부간 기구 등 수백 명이 참여하여 세계 포경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회의가 개최되는 울산은 선사시대의 고래유적인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와 한국계 귀신고래 회유기념비 등이 있는 곳으로 예로부터 고래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해 온 고래의 고장이다.
아울러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예전처럼 귀신고래가 힘찬 물줄기를 뿜으며 울산 앞바다에 다시 나타날 수 있도록 해양생태계의 보존과 관리에 대한 국민적 참여가 동 기념우표의 발행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에 발행될 우표는 “한국의 전통음식 시리즈(다섯 번째 묶음)” 우표 4종으로 2005년 6월 15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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