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라는 편견은 NO…한국직업전문학교, 새터민 무료컴퓨터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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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전문학교
2011-03-16 11:47
서울--(뉴스와이어)--남한에 정착한 새터민들이 가장 힘들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역시 문화의 차이라는 조사결과가 보여주듯 새터민들이 남한에서 알게 모르게 느끼는 남북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특히나 모바일 등 컴퓨터나 정보통신 관련 교육의 경우에는 그 격차가 심해 교육을 받는다 하더라도 취업까지 쉽게 연계되기도 힘든 실정이다. 더욱이 교육기회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교육을 받기가 힘든 것 또 남한 새터민들에게는 하나의 고통이며,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 교육을 통해 자립하는것 또한 힘든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새터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위해 수년전부터 정부에서는 새터민 교육을 실시, 새터민들의 재교육과 남한 사회 정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정부에서는 정보통신 관련 새터민 취업 사업의 일환으로 오피스 실무 과정을 마련, 전액 무료형식으로 새터민에게 교육을 제공할 예정에 있다.

이번 과정의 새터민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직업전문학교(서울 사당동 위치)에서는 오는 4월 26일부터 새터민들을 상대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실무적용가능한 교육 커리큘럼이 포함된 오피스 실무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직업전문학교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물론 전액무료로 진행 된다는 메리트도 있지만 새터민들을 상대로 진행된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단순 교육차원을 넘어서 취업 연계 작업을 통한 새터민들의 수월한 남한 정착까지 지원하겠다”면서 취업까지 패키지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당부했다.

특히나 차후 정부에서 신규 행정보조 인력의 1%를 새터민들로 고용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공무원, 행정사무원 쪽에 관심 있는 새터민에게는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액 무료 과정에 대한 문의는 한국직업전문학교(02-599-8151), 홈페이지(http://www.hanguktc.or.kr/)에서 받고 있다.

한국직업전문학교 개요
한국직업전문학교는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디자인 분야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Best HRD 민간 최우수 디자인 취업전문 학교다. 기업이 요구하는 올바른 가치관, 창의적 사고력, 감성과 열정을 지닌 참신하고 혁신적인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모토로 하고 있다. 98년 개교이래 디자인 교육 및 취업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산업의 리더로서 앞으로 더 나아가 세계속의 디자인 전문교육기관으로 그 위치를 다할 것이다. `04, `05, `06, `07년 훈련기관 평가 4년 연속 A등급 교육기관, `10년 인적자원개발 BEST HRD 교육부분 직업전문학교 최초 대상수상, `07년 인적자원개발 BEST HRD 우수기관선정-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취업전담팀을 두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gukt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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