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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6 10:03
울산--(뉴스와이어)--지난 16일 박맹우 울산시장과 환경단체회원들에 이어 울산시 공무원들이 수중정화활동 현장체험을 갖기로 했다.

울산시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국체전과 태화강 보전을 위해 태화강 방사보와 명촌교 주변에서 쇠말목 등 불법어로 시설을 제거하는 수중정화활동 현장체험을 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혔다.

시 공무원들은 이에 따라 1일 5명씩 연인원 60여명이 참여해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쇠말목, 장어통발, 폐그물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수중과 선상에서 체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10월경에는 선바위와 방사보 구간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태화강 방사보 인근은 지난 40여년간 어민들이 생계를 목적으로 쇠말목, 장어통발, 어망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어류 이동통로를 차단하고 쇠말목에 걸린 다량의 각종오물이 하상에서 부패해 수질오염을 가중시켜 왔다.

한편 박맹우 울산시장은 23일 주간업무계획보고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지난 16일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한 결과 생각보다 오염이 심각한 것 같다'고 말하고'뜻있는 단체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공무원들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하절기 홍수기에 상류로부터 오염물질이 많이 유입되는 만큼 연중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태화강뿐만 아니라 외항강 및 회야강 상류지역 등에 대하여 장기적 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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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보전과 052-229-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