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여성폭력 예방교육 통합교육으로 첫 실시
이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부,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종성) 등 3개 관계기관은 2011년도 시범지역인 충남에서부터 새로운 폭력예방교육의 모형을 만들기 위한 공동협력을 실천해 가기로 하였다.
이번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은 그간의 학교에서의 폭력예방교육이 지식전달위주의 성교육에 그치고 있고, 문제유형별로 따로 흩어져 있어 체계적이지 못할 뿐 만 아니라 실효성도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형식 및 내용으로 성교육 및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모두 통합하여 실시하고, 또한 성인지적 관점을 청소년 교육과정에 도입할 필요성으로 마련된 것이다.
그간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개정(’10.5월)하여 통합교육의 법률 근거를 마련하고, ’10년도에는‘학교에서의 성인지적 예방교육 교안(한국가정법률상담소 위탁)’을 개발한 바 있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가장 적극적 참여의사를 표시한 충남 지역을 금년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 시범운영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오후,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거행될 협약식은 금년도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 시범운영의 내실있는 추진을 대내외에 공표하고자 마련된 것이며, 백희영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종성 충남교육감 등 관계 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5~6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실제 시범교육에 투입될 이동형 성교육체험관에서의 체험형 성교육과 성범죄예방교육의 시연 발표도 있게 된다.
한편, 지역내 보건교사(400여명)대상으로 교안·교재의 이해와 강의기법 제고를 위한 워크숍(4월)을 실시하여 전문강사를 양성할 계획도 추진한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충남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표본학년 약 5만여명 전원에게 연 12시간 집중교육을 실시하되, 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수련기관 등 지역사회의 연계기관들을 활용하여 현장학습 및 체험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금년 시범교육의 내실있는 추진을 토대로 한 모범교육사례를 개발하여 타 시도로 적극적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는 백 장관은 충남 천안시 소재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시설인 ‘국립망향의동산’과 독립기념관 겨레의 시련관(제2전시관)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시시설(170㎡, 51.5평)도 둘러볼 예정이다.
백 장관은 독립기념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전시시설에서 일본 관람객의 인식개선을 위해 관람시설의 일본어를 병기하는 방안 등에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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