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온, 포드자동차와 신규 사업 양해각서 체결
비스티온의 대표이사이며 최근 회장직에도 선임된 마이크 존스턴(Mike Johnston)은 “이번 양해각서는 미국에서 비스티온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장기적 성장을 저해하는 구조적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의미 깊은 합의”라며 “이번 양해각서에 따른 거래가 완료되면, 비스티온의 북미사업은 더욱 경쟁력 높은 사업구조와 보다 균형 잡힌 글로벌 고객 포트폴리오, 그리고 안정적인 지역별 매출 분포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이 가장 높이 평가하고 있고 앞으로 성장 입지가 뛰어난 상품 부문 생산에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비스티온은 사업 경량화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신규 거래실적이 꾸준히 증가해온 자동차 인테리어 제품, 공조 및 전자장치 제품, 그리고 조명 제품 등에 기술과 자본을 집중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비스티온은 위 제품 부문에서 세계 시장 속에서도 의미 있는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으며, 자본, 인력 및 기술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존스턴 사장은 또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비스티온은 더 높이 뛰어오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사업의 규모를 적절히 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가 된다는 회사의 비전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비스티온의 글로벌 경쟁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년 간 추가적으로 상당한 구조조정 노력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조설비 및 아래에 기재된 여타 시설과 더불어, 기계, 장비, 공구, 재고, 구매 및 납품계약, 선급자산 등 특정 관련 자산을 포드자동차가 인수할 별도 법인에 이전함.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비스티온은 이 별도 법인에 대한 소유권을 보유하지 않게 됨
- 17,400여 명의 포드 - UAW(미국 자동차 노동조합) 근로자에 대한 리스계약을 종료함
- Ford - UAW 근로자에 대한 퇴직 후 건강보험 및 전직 파견직원, 은퇴자 및 일부 월급제 은퇴자에 대한 생명보험 급여와 관련해 과거에 이연된 15억 달러의 이익을 포함하여 총 20억 달러 규모의 비스티온의 잔여책임을 면제함
- 비스티온 - UAW VEBA(Voluntary Employee Beneficiary Association)의 모든 자산을 포드 - UAW VEBA에 이전함
- 포드자동차는 비스티온의 추가 구조조정 비용을 최대 5.5억 달러까지 환급하기로 합의함
- 거래완료 시점의 순장부가로 계산하여 이전된 재고에 대한 대금 지급
- 본 계약이 체결되면, 포드자동차는 2005년 8월 1일에 만기가 도래하는 비스티온의 채권을 차환할 자금으로 2.5억 달러의 담보여신을 제공하기로 함. 비스티온은 거래완료 시점에 이 여신을 상환하기로 함
- 비스티온은 주당 행사가격 6.90 달러에 비스티온 주식 2,500만 주를 인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포드자동차에 발행하기로 함
이번 양해각서에 따른 거래를 통해 비스티온은 2004년도에 18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거대한 조직에서 2005년 예상매출 기준 114억 달러 규모의 슬림화된 조직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존스턴 회장 선임자는 “비스티온은 건실한 회사 시스템과 뛰어난 엔지니어링 노하우, 그리고 탁월한 제조역량으로 무장하고 1년 365일 24시간 고객서비스 체제를 운영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미국사업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으며, 이를 계기로 향상된 효율성, 생산성,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부품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비스티온은 보다 고른 지역별 매출 분포도를 보이게 될 것이다. 2005년도 예상 매출 기준으로 볼 때, 비스티온의 총 매출에서 북미 이외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도의 30%에서 대폭 증가한 6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미 매출과 유럽 매출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아시아 매출이 나머지 2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합작회사들이 기록한 비결합 기준 매출을 포함하면, 비스티온의 지역 매출 구성은 전 지역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며 더욱 균형 잡힌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비스티온의 고객 포트폴리오 역시 포드 외 고객에 대한 매출 비중이 2004년도의 30% 수준에서 크게 성장한, 50%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균형 잡힌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스티온의 CFO인 짐 팔머(Jim Palmer) 수석 부사장은 “이번 양해각서에서 포드자동차와 합의된 사항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추가 구조조정을 통해, 비스티온은 개선된 운영 효율성과 구조조정 노력을 토대로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회사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의 궤도에 들어섰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경영성과와 재무성과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자동차와 체결한 이번 양해각서에서 상정한 거래가 완료되면, 비스티온은 자동차 인테리어, 공조장치, 전자장치 및 조명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유럽시장에서는 일부 섀시와 파워트레인 제품 부문에서만 제한적인 규모로 계속 사업을 영위할 것이고, 비스티온의 북미 및 유럽지역 애프터 마켓 사업은 지속적으로 모바일 전자장치와 언더후드 부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별도 법인으로의 사업이전으로 유리제품은 비스티온의 애프터마켓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빠지게 된다.
비스티온은 이번 거래를 통해 실제 이전되는 자산가액에 따라 약 4.5억에서 6.5억 달러 규모의 순이익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분기 말에 이 거래가 완료되면 비스티온은 2분기에 기록한 13억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비용을, 이번 거래에서 합의한 책임 면제로 인해 생기는 이익과 대부분 상계하는 방식을 통해 계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스티온과 포드는 또 3월 10일자로 체결한 재무약정을 수정하여 비스티온이 미국에서 납품하는 일부 부품에 대해 2005년 6월 1일 이후 포드자동차 수령분의 대금결제 조건을 추가적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결제주기가 2005년 7월 31일까지는 평균 18일, 2005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22일로 조정됐다. 2007년에는 결제주기가 26일이 되며, 2008년 1월 1일부터는 34.5일로 결제주기가 연장된 후, 2009년 1월 1일부터 정상 결제주기를 적용하기로 양사 간의 합의가 이뤄졌다.
비스티온은 2005년 5월 20일(금)에 주요 채권단으로부터 2005년 1분기 재무제표 제출 시한을 2005년 7월 29일로 연장할 수 있다는 승인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신용한도 공여 은행과 364일 신용약정의 갱신 또는 대체를 포함해 자금조달 대안에 관한 논의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을 검토하기 위한 컨퍼런스 콜이 마이크 존스턴 회장 선임자와 짐 팔머 CFO 겸 수석 부사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2005년 5월 25일(수) EDT 기준)에 진행된다. 컨퍼런스 콜에 참여하려면, 미국 내에서는 888-452-7086번, 미국 외 지역에서는 706-643-3752번을 누르면 된다. 컨퍼런스 콜 시작 약 10분 전에 전화하는 것이 안전하다. 컨퍼런스 콜의 내용을 다시 들으려면 미국 내에서는 800-642-1687번, 미국 외 지역에서는 706-645-9291번을 누르면 된다. 컨퍼런스 콜 재청취 접속코드는 전세계 공히 6636927이며, 재청취 서비스는 2005년 6월 2일까지 제공된다.
본 컨퍼런스 콜, 보도자료, 프레젠테이션 자료 및 여타 보조정보는 비스티온의 웹 사이트(http://www.visteon.com)의 IR섹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비스티온 (Visteon Corporation)은 자동차 애프터 마켓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고객지향적인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종합 공급업체이다. 비스티온은 전 세계적으로 약 7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4개국에 소재한 200여 개소의 연구시설, 제조시설, 영업 및 서비스 지점을 갖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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