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안재욱, 적십자 일본 지진 성금 1억원 기부

서울--(뉴스와이어)--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이재민 지원을 위해 한류스타 안재욱씨가 3월 16일(수)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안재욱씨는 이번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사망자와 실종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여진과 원전 폭발 위험 등 지금도 두려움에 떨고 있을 이재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일본 지진 이재민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놓고 고민하다가, 가장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민간부문의 일본지진피해지원 창구로서‘일본지진피해지원대책본부(본부장 : 김용현 사무총장)’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 성금은 모두 일본적십자사에 전달되어 체계적으로 집행된다.

한편, 한류스타 안재욱씨의 공식팬클럽인 “월드 포에버” 및 일본 공식 팬클럽 “포에버 재팬”에서도 일본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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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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