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미백효과에 좋은 폴리페놀, 세로토닌 다량 함유 밝혀
식용피 유래 코마릴 세로토닌, 루테오린 등의 기능성물질이 피부세포의 색소침착, 기미생성 등에 관여하는 멜라닌 생성효소(타이로시네이즈)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미백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미백활성을 나타내는 코마릴 세로토닌은 현재 미백화장품 원료로 쓰이고 있는 코직산(Kojic acid)에 비해 피부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효과 또한 약 2.2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식용피는 항산화 및 미백효과를 나타내는 기능성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비타민, 불포화지방산 등의 함량도 높아 최근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먹는 화장품(Inner beauty) 작물소재로도 그 이용 가치가 높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이전 연구에서 식용피의 코마릴 세로토닌과 페루릴 세로토닌이 당뇨병 관련 당분해효소(알파글루코시데이즈)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남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식용피는 환경적응성이 뛰어나서 간척지와 개간지 등의 제염작물, 사료작물 및 바이오에너지 소재 작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했다.
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서우덕 연구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특허출원 했고 전문학술지에도 게재했으며, 전임상 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능성화장품 소재로 산업화해 국민건강증진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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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서우덕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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