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실천 원년의 해 선포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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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1-03-17 09:10
서울--(뉴스와이어)--“열정과 도약의 30주년, 사회공헌 실천과 함께 더 큰 세계로 비상을 꿈꾸다”

1999년 7월 16일 세종문화회관은 사랑의 ‘용가리’ 시사회를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올라온 소년 소녀가장 6천여명으로 가득 채워졌다.

그동안 문화적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아온 청소년들은 대한민국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된 심형래 감독의 영화를 보고 12년이 흐른 지금 문화적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을 이끄는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였다.

21세기를 앞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는 시기에 그동안 단원들의 사회봉사활동과 기부활동 위주로 실행되어온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활동이 대 전환점을 마련한 시기였다.

그 이후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임직원과 지도자가 앞장서서 적극적인 CSR을 실천하게 된다. 입양아 출신 미군 공군사관생도 김성덕 군에 대한 백혈병 치료를 돕기위한 전 직원의 골수기증운동 동참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아동생활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노력봉사, 나영이돕기 모금운동 등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보이지 않게 조용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보통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속가능 경영을 목표로 한 투자의 개념으로 실행하는 점에 비해 비영리 공익법인인 한국청소년연맹은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주어야 한다는 순수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창립 30년,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로 자리잡은 한국청소년연맹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CSR팀과 가족 사회봉사단 발족을 구상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문화지원활동을 펼쳐온 한국청소년연맹은 올 해를 사회공헌 실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지도자와 연계한 1대 1 멘토링, 지역사회 수련시설을 활용한 소외청소년 문화체험공간의 제공, 재중 동포 청소년 초청 문화체험활동 등 문화의 사각 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실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2677-1799)에서 내빈 및 연맹 가족들을 모시고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한국청소년연맹 행정지원본부(841-929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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