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에서는 1997년부터 해양오염방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선박을'해양환경 모범선박(Green ship)'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모범선박으로 지정된지 4년이 지난 선박들만을 대상으로 또다시 심사를 거쳐'우수 해양환경 모범선박'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해양경찰청의 전국 모범선박 119척을 대상으로 심의를 한 결과, 현대상선의'현대 올림피아'호가'Green Ship 중의 Green Ship'인'우수 해양환경 모범선박'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우수선박으로 선정된 선박은 상징패를 수여 받는 한편, 3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선박이 원하는 일시와 장소에 선박점검을 받을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현대상선은 그 동안 선박과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을 마련, 실행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18척의 Green ship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폐기물 생성량 최소화, 대기 오염 방지, 자원 사용 억제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원칙을 마련해 두고 선박 오염방지설비에 대한 개선 및 투자를 확대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전운항선박의 연료유 사용량 대비 폐유 발생율이 1996년 1.58%이었고 2004년에는 1.39%까지 낮추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현대상선은『전체 Green Ship의 15%를 현대상선이 보유함으로써 국가가 인정하는 환경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해운업체에게 해양환경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의무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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